Out of Print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12.96
SKU
9791186361368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7/01/10
Pages/Weight/Size 128*188*17mm
ISBN 9791186361368
Description
“한 번도 웃지 않은 날은 망한 날!”
심심한 걸 못 견디는 재미주의자, 70세 호기심 대마왕이 펼치는 일상 찬미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로 대한민국에 육아 신드롬을 일으킨 여성학자 박혜란이 진솔하게 써내려 간 노년의 일기와 같은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로 돌아왔다.

아이 육아에 올인 하지 말고,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라는 말, 마흔이 넘어 시작한 여성학 공부를 위해 고3 아들을 두고 중국으로 유학 떠나고, 20년을 살았으면 계속 살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게 하자는 결혼 정년제를 들고 나오는 등 출간한 책마다 센세이셔널 한 메시지로 20대에서 70대까지 여성들을 들썩이게 한 박혜란이 일흔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리 나이로 딱 일흔이 되던 해의 첫날 아침, 눈을 뜨니 기분이 묘했다. 뭐랄까, 껄쩍지근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그런 기분.”(7쪽)

70은 명실공히 노인인증서라고 말하는 저자는 “드디어 노인이 된 그날” 껄쩍지근한 기분을 이렇게 설명한다. “가슴 밑바닥에서 설렘인지 두려움인지 아리송한 기분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게 느껴졌다. 한층 가까워진 죽음 앞에서 앞으로 과연 어떻게 하루하루 나이 들어갈 것인가.”(8쪽)
Contents
프롤로그 드디어 노인이 되었다

1. 일흔 살의 버킷리스트
DNA는 강하다
할머니는 용감했다
생활의 기초
할머니는 피닉스
칠순파티
나의 버킷리스트

2. 우리는 여전히 젊다
나의 독일어 선생님
친구가 떠났다
인생이란 것
제사의 추억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
우리는 모두 젊어 본 적이 있다

3. 열심히 대충대충
할머니는 언제부터 착해졌어요?
대충대충 살았어요
내게도 좌우명이
삼시 세끼
드라마에 빠지다
멈춰라, 시간아
스마트한 세상 속으로
함께 늙어 가는 재미

4. 부탁해, 마이 바디
몸아, 나를 부탁해
나는 아이언우먼
뱃살 콤플렉스
치매는 두려워
어르신 대접
그녀가 궁금하다
지극히 쿨하고, 지극히 따뜻한-어떤 독후감

5. 다 생각하기 나름
시골집

‘가족처럼’
할머닌 우리 가족이 아니에요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너희들이 기적이다
옐로스톤의 숲

6. 행복해할 줄 아는 사람들
평생이 황금기?
우리 모두 페미니스트로!
졸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만하면 됐지
내가 꿈꾸는 세상
한번 들어 보련

에필로그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Author
박혜란
취업주부 4년, 전업주부 10년, 파트타임 주부 30년, 명랑할머니 13년 경력의 여성학자. ‘육아의 달인’, ‘가수 이적 엄마’로 알려져 있다. 저서에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결혼해도 괜찮아』,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 등이 있다.
취업주부 4년, 전업주부 10년, 파트타임 주부 30년, 명랑할머니 13년 경력의 여성학자. ‘육아의 달인’, ‘가수 이적 엄마’로 알려져 있다. 저서에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모든 아이는 특별하다』, 『결혼해도 괜찮아』, 『오늘, 난생처음 살아 보는 날』, 『나는 맘먹었다, 나답게 늙기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