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간들은 현재와 미래를 통합적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현재는 그저 살아내야 하는 다급한 과제일 뿐이며 미래는 쉽게 이루기 힘든 환상적인 사건에 불과하다. 그 두 세계를 통합적으로 인식하는 존재가 신인데, 그런 신과 소통하는 자가 샤먼이다. 그래서 신처럼 이쪽 세계와 저쪽 세계를 인식하는 샤먼들은 고통스럽다. 현재를 인식하면서 누구도 그리지 못하는 미래를 동시에 알아보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오랜 문화이자 원시종교
신과 인간의 경계에서 소통하고 영적 세계로 이어줄 다리가 되어주는 샤머니즘은 인류의 가장 오랜 문화이며 원시종교 현상이다. 이 현상은 문화의 보편성에 따라 세계 전역에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다. 물론 민족, 지역 풍토, 환경, 풍습 등의 영향으로 여러 형태로 분화되고 변형되기도 했지만 끈질긴 생명력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1973년 방송작가로 데뷔하여 30여 년 동안 〈TV 손자병법〉 〈호랑이 선생님〉 등 수많은 TV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했다. 특히 1990년대 초 KBS-2TV를 통해 방영된 〈TV 손자병법〉은 서민과 직장인들의 애환을 해학적이고 심도 있게 다룬 문제작으로 ‘안방 관객’들을 사로잡은 공전의 히트작이다. 경원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KBS와 MBC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지속적으로 후진들을 양성해왔다. 현재는 방송작가의 업(業)과 더불어 ‘미래성문화연구소’를 개설해, 인간이 지닌 성적 역할과 그 심층적 의미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성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 집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아줌마 손자병법》 《천재를 만드는 엄마, 바보를 만드는 엄마》 《여자에게 다 줘라》 《여자의 자격》 《혼돈의 시대, 당신의 멘토는?》 《최후의 툰드라》 《여자의 사생활》 《류중일 업포스 리더십》 《호감력》 《생각의 투망을 던져라》 등이 있다.
1973년 방송작가로 데뷔하여 30여 년 동안 〈TV 손자병법〉 〈호랑이 선생님〉 등 수많은 TV 드라마와 라디오 드라마를 집필했다. 특히 1990년대 초 KBS-2TV를 통해 방영된 〈TV 손자병법〉은 서민과 직장인들의 애환을 해학적이고 심도 있게 다룬 문제작으로 ‘안방 관객’들을 사로잡은 공전의 히트작이다. 경원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KBS와 MBC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지속적으로 후진들을 양성해왔다. 현재는 방송작가의 업(業)과 더불어 ‘미래성문화연구소’를 개설해, 인간이 지닌 성적 역할과 그 심층적 의미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성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 집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아줌마 손자병법》 《천재를 만드는 엄마, 바보를 만드는 엄마》 《여자에게 다 줘라》 《여자의 자격》 《혼돈의 시대, 당신의 멘토는?》 《최후의 툰드라》 《여자의 사생활》 《류중일 업포스 리더십》 《호감력》 《생각의 투망을 던져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