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강원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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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14
Pages/Weight/Size 112*184*24mm
ISBN 9791186274989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동해안을 따라 떠나는 강원도
한 편의 판타지처럼 신비한 고고학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강원도 여행』은 경주를 출발하여 동해안을 따라 떠나는 여정 속에 소장 역사학자 황윤의 고고학적인 문제 제기와 탁월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지면서 색다른 강원도 여행을 선사한다. 각각의 유적들 사이에 존재하는 연관성을 추리하고 증명하는 짜릿한 쾌감! 교과서를 뚫고 나온 듯 생생한 역사 이야기! 역사에 대한 흥미를 증폭시켜 누구라도 역사 덕후로 내딛게 만드는 판타스틱한 고고학 여행이 시작된다.

오른쪽으로 동해를 끼고 울진,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로 이동하는 아름다운 여행 루트는 함경남도에 세워진 진흥왕순수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찍이 진흥왕이 경주를 출발해 함경남도 행차 시 바라봤던 풍경들이며, 조선시대 [관동별곡]을 쓴 정철이 가사로 읊은 경로를 거꾸로 밟는 길이자, 동해안의 절경을 담아낸 [금강사군첩]을 그린 김홍도의 여정이었고, 울릉도를 함락시킨 이사부의 흔적과 신라 화랑사선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그만큼 눈에 보이는 절경이야 말할 것도 없고, 고문헌과 옛 문학 작품, 설화 등과 어우러지면서 지극히 아름답고 신비한 강원도를 경험하도록 인도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 경주에서 만난 강릉 김씨 시조

원성왕릉
원성왕과 그의 라이벌
강릉의 과거 명칭, 명주

2. 포항을 거쳐

새로운 스케줄
금오신화
명주가
경주에서 포항으로

3. 삼척으로 가는 길

포항에서 출토된 신라 비석들
다시 버스를 타고
울진 봉평리 신라비
신라 관등제의 성립
진골의 등장
신라의 성장과 신분 정립

4. 죽서루에서 만난 용

터미널에서 내려
죽서루
진골 시대
신라 사선을 기억하다
또 한 명의 죽서루 여행객

5. 실직군왕릉

실직곡국 시절
고구려와의 다툼
삼척 김씨 시조

6. 바닷가에서 만난 전설

동해 해암정
수로 부인
기이한 경험을 한 여인들
수로 부인 손자

7. 동해 삼화사

무릉계곡
삼화사
철불에 있는 명문
9세기중반신라

8. 강릉 가는 길

동해안 철기 중심지
열차를 타고
강릉역
강릉선교장

9. 강릉과 군사 기지

경포대
북방을 지키는 군사 기지
강릉 씨마크 호텔
과거 군사 기지의 모습

10. 명주군왕의 전설

월화정
명주군왕릉을 향해
족보 이야기
군왕이라는 작위
왕릉을 보며

11. 범일국사

대관령
국사성황사 가는 길
김유신과 범일국사
범일국사 가계
당나라 유학 열풍
강릉대도호부

12. 마지막 진골

마의태자
관세음보살
홍련암에서 만난 용
마의태자의 길
마지막 발자취

에필로그
참고문헌
Author
황윤
작가. 소장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 혼자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 감상·고증·공부하는 것이 휴식이자 큰 즐거움이다. 대학에서는 법을 공부했다. 유물과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으로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관련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 교양을 대중화하고자 글을 쓴다. 삼국 시대와 신라에 특히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박물관 보는 법』 『중국 청화자기』 『도자기로 본 세계사』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백제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가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 여행』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가 있다.
작가. 소장 역사학자이자 박물관 마니아. 혼자 박물관과 유적지를 찾아 감상·고증·공부하는 것이 휴식이자 큰 즐거움이다. 대학에서는 법을 공부했다. 유물과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안목으로 고미술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관련 일을 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사 교양을 대중화하고자 글을 쓴다. 삼국 시대와 신라에 특히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박물관 보는 법』 『중국 청화자기』 『도자기로 본 세계사』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백제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가야 여행』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제주 여행』 『김유신 말의 목을 베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