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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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1/02
Pages/Weight/Size 130*180*15mm
ISBN 979118622217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마음에 새긴 글과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그림


『꽃과 밥』은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정현우의 그림엽서 형식의 소품집이다. 손으로 그린 문자, 캘리그라피를 그림처럼 채운 각 작품에는 일상을 관조한 예술가의 꿈과 고독이 함께한다. 작가가 가만히 바라본 렌즈 안에는 “예술가의 삶”과 “추억”이 애잔하게, 그리고 “사람의 모습”이 따듯하게 조화를 이루며 발효되었다. 글만 읽어도 그림이, 그림만 보아도 글이 저절로 따라 붙으며 한 몸처럼 움직인다.
『꽃과 밥』은 월간 『태백』에 2016년 6월부터 연재했던 글과 그림 50여 편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Contents
그림엽서를 부치며

가난
가난한 입덧
거북이
개소리
고립과 소통
과대망상
그늘
김유정역_기적소리
김유정역_기차는 8시에 떠나고
김유정역_소낙비
김유정역_실레마을
꽃과 밥
눈 만다라
단식
망명 수첩
몰입
물고기와 미사일
바다로 가는 길
배려
봄날
실낙원
쓸모
오픈카
雨期
우산
유목의 피
음유시인
인문병신체
일몰
일회용 가스라이터
첫사랑
첫사랑의 오에스티
촛불혁명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면
하루살이
행진
화투와 악기
후배의 오징어
희망가
흰머리
11월
고백
길냥이
까치밥
나방
버릇
새해엔
한해살이
Author
정현우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1995년 <풀잎> 동인 시집에 「눈 내리는 식탁」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4년 시화집 『새들은 죄가 없다』를 필두로 인문교양서 『대마초는 죄가 없다』, 그림 산문집 『그리움 따윈 건너 뛰겠습니다』, 『누군가 나를 지울 때』, 『물병자리 몽상가』, 음악 에세이집 『춘천 라디오』, 그림엽서집 『꽃과 밥』까지 모두 7권의 책을 냈다.

1997년 <겨울 강 건너기>전을 시작으로 2021년 <토템의 재인식>전까지 2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3년 <제1회 평창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4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 일러스트 <도깨비랑 수수께끼 내기>가 수록됐다.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났다. 1995년 <풀잎> 동인 시집에 「눈 내리는 식탁」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2004년 시화집 『새들은 죄가 없다』를 필두로 인문교양서 『대마초는 죄가 없다』, 그림 산문집 『그리움 따윈 건너 뛰겠습니다』, 『누군가 나를 지울 때』, 『물병자리 몽상가』, 음악 에세이집 『춘천 라디오』, 그림엽서집 『꽃과 밥』까지 모두 7권의 책을 냈다.

1997년 <겨울 강 건너기>전을 시작으로 2021년 <토템의 재인식>전까지 21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3년 <제1회 평창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4년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화 일러스트 <도깨비랑 수수께끼 내기>가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