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시간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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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6/26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86195994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드라마
Description
“차의 시간은, 문득 떠오른 무언가를 생각하는 인간다운 시간”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을 잇는 마스다 미리 버전의 ‘작가로 산다는 것’

2012년 12월 말, 일본 만화가 마스다 미리의 대표작 ‘수짱 시리즈’가 국내에 상륙했다. 이 시리즈는,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 속에서 국내에 처음으로‘30대 싱글 여성의 삶’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5년이 지났어도 새로운 독자들의 반응은 한결 같다.“이거 내 이야기잖아.” 여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하나의 장르가 된 ‘마스다 미리.’작가의 삶이 이토록 궁금한 적이 또 있을까. 우리의 일상과 생각을 콕콕 집어내는 작가인 만큼, 마스다 미리에 대한 궁금증은 여느 작가에 대한 관심과 궤를 달리 한다.

이미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을 통해 마스다 미리는, 아주 평범한 보통의 사람이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를 그려낸 적이 있다. 이 책은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이제 막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인생 바이블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이번에 마스다 미리는 『차의 시간』을 통해‘마스다 미리 버전의 작가로 산다는 것’을 내놓았다. 이 책은 슬쩍 보면, 카페에서의 에피소드를 나열한 것처럼 보인다. 마스다 미리는 국내의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주로 카페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곤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가장 보통의 사람들의 가장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작가이기에, 그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렇기에 이 만화는 마스다 미리의 작가적 습관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Author
마스다 미리,권남희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
마스다 미리 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이다. 평범한 일상을 담백하고 정중하게 그려낸 「수짱」시리즈로 출간 즉시 여성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가족을 소재로 한 만화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로도 인기를 모았고 개인의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 낸 『이제 아픈 구두는 신지 않는다』, 『영원한 외출』 등의 에세이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오늘의 인생』, 『행복은 이어달리기』, 「주말엔 숲으로」 시리즈,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시리즈 등을 펴냈다. 2011년 제58회 산케이 아동 출판문화상·산케이 신문사상을 받았다.

마스다 미리는 에세이에서 작은 일상이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군가는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고민함으로써 우리의 일상을 반짝이게 한다. 최근에 출간한 에세이로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작가 특유의 담담한 시각으로 묘사한『영원한 외출』과 북유럽과 브라질 등으로 나홀로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담은『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