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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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0/22
Pages/Weight/Size 153*205*20mm
ISBN 979118610444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수필집 『밥 잘 사주는 남자』라는 표제의 의미는 이웃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필자는 이 가을 한 권의 수필집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로 찬바람 스며드는 가을 한기를 훈훈히 데울 수 있는 온기 속에 있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나보다 이웃에 마음을 열고 ‘테레사 효과’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남편을 돌아올 수 없는 세상으로 떠나보내고 견딜 수 없는 아픔으로 탈상을 맞이한 김혜숙 수필은 새로운 삶을 살아내기 위한 용기이며 ‘축복받은 자’가 걸어가야 할 덕목이다. 아픔을 견디는, 고통을 이겨내는, 그리움을 감싸는 아름다운 선택이었다. 이제 보다 더 가치 있는 삶의 길에 자신을 투신하는 김혜숙 수필의 내일에 빛이 있기를 기도드린다.
Contents

1부 시가 내걸린 세상
그림 구경 하실래요
음악은 힘이 세다
8월엔 떠나자
뜨거웠던 송년 음악회
태백산맥 문학관
시가 내걸린 세상
행운 당첨

2부 사랑과 생명의 노래를 소록도 하늘에
해넘이에서 해돋이까지
얼을 담는 그릇
사랑과 생명의 노래를 소록도 하늘에
태안에 핀 백합꽃
받은 복을 나누어 봅시다
삶을 가꾸는 텃밭
미련 없이 떠나기
탈상

3부 숲에 들다
장사도의 봄노래가 들리나요
숲에 들다
수필의 품에 안기다
생명의 땅 순천만 갈대숲
억새꽃 축제
강릉과 소나무 숲
문향의 도시
기림사에 안개비는 내리고
경주 여인의 향기
산수유 꽃물이 번지다
사막의 푸른 별

4부 아버지의 서첩
어머니의 분홍구두
어머니와 재롱잔치
손해 본 듯 살아라
아버지의 서첩
아버지와 여수엑스포
묘비명을 새기며
밥 잘 사주는 남자
따끈한 밥 한 끼
어머니의 밥상
기억해요

5부 베아트리체의 기도
보신각 종이 울릴 때
내 마음의 여행
일요일을 기다리며
유년의 상처
베아트리체의 기도
또 다른 내 이름
문화 사랑방

Author
김혜숙
초등학교 교사로 35년 근무(서울 응암, 연가, 금화, 연은, 북가좌, 역촌 초등학교 등) 하였다. 1996년 『한국수필』로 등단했으며 (사)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한국수필작가회 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이사, (사)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백미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문학의집·서울 회원이다. 박종화 문학상, 한국수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젊어지는 샘물』 『인연의 굴레 사랑의 고리』 『지금도 나는 초록빛으로 산다』 『나는 늘 여행을 꿈꾼다』 『먼 길 되돌아오신 당신』 『밥 잘 사주는 남자』 『밥은 먹고 다니냐』 『손해 본 듯 살아라(추모집)』 『김득평 서예집 그리고 가족나무(기념집)』이 있다.
초등학교 교사로 35년 근무(서울 응암, 연가, 금화, 연은, 북가좌, 역촌 초등학교 등) 하였다. 1996년 『한국수필』로 등단했으며 (사)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한국수필작가회 회장, (사)한국문인협회 이사, (사)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백미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문학의집·서울 회원이다. 박종화 문학상, 한국수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젊어지는 샘물』 『인연의 굴레 사랑의 고리』 『지금도 나는 초록빛으로 산다』 『나는 늘 여행을 꿈꾼다』 『먼 길 되돌아오신 당신』 『밥 잘 사주는 남자』 『밥은 먹고 다니냐』 『손해 본 듯 살아라(추모집)』 『김득평 서예집 그리고 가족나무(기념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