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한국사람

안중근, 윤동주, 박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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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609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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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6/30
Pages/Weight/Size 152*155*15mm
ISBN 979118609677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평생 동안 읽고 쓰면서 만든 자신만의 언어로 뜻매김한 문학비평집

누군가를 알고 남에게 알리는 비평가로서, 글 쓰는 사람이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에 대해서 써 내려간 문학비평집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는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한국사람 3명을 제시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정의한다. 안중근을 통해서 역사와 문학이 어떻게 다른지를 고민하고 윤동주를 통해서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박경리를 통해서 치열함의 극치를 생각한다. 다양한 문학작품을 다루면서도 그 속에 담긴 ‘태도’에 대해서 놓치지 않는다. 당당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며 책으로 다함께 한바탕 껄껄 웃기를 바란다.
Contents
머리말 - 세 명의 한국사람을 그리워하며

안중근의 권총
안중근 의사와 한국소설

윤동주의 시 눈총
나의 나됨과 너의 너됨 또 그의 그됨
인문정신 찾기와 윤동주의 시
윤동주의 시, 혁명인가 전쟁선포인가

박경리의 말 대포
나의 나됨과 내 나라 이야기(두 번째 글)
박경리 『토지』를 읽혀야 하는 이유들
Author
정현기
1982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여 평생을 사회에서 누군가가 해야 할 몫을 자처하며 살아왔다. 글을 모아 발표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고 지니고 다니는 가방 속 책은 때마다 바뀌었다. 저자는 끊임없이 사람들과 소통하며 통찰하고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우리말로 학문하기 회장 등을 역임했고 1999년 [문학사상] 주관 제3회 [김환태평론문학상]을, 2009년 제31회 [외솔상] 등을 받았다. 최근에는 『그대들이 거기 그렇게』, 『운명과 뱃심』, 『안중근과 이등박문 현상』을 집필하여 세상을 향한 쓴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1982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여 평생을 사회에서 누군가가 해야 할 몫을 자처하며 살아왔다. 글을 모아 발표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고 지니고 다니는 가방 속 책은 때마다 바뀌었다. 저자는 끊임없이 사람들과 소통하며 통찰하고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우리말로 학문하기 회장 등을 역임했고 1999년 [문학사상] 주관 제3회 [김환태평론문학상]을, 2009년 제31회 [외솔상] 등을 받았다. 최근에는 『그대들이 거기 그렇게』, 『운명과 뱃심』, 『안중근과 이등박문 현상』을 집필하여 세상을 향한 쓴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