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공부 습관의 시작! 바른 손글씨 연습으로 도와주세요~!
손은 몸 밖의 뇌라고 합니다. 손을 많이 사용할수록 뇌를 자극하고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 자료를 통해 발표된 바 있습니다. [반듯반듯 달라진 손글씨]는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익혀야 할 글씨 쓰기를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손글씨 연습은 뇌 속에서 시각과 언어를 관장하는 부분을 동시에 작동시키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손글씨에 집중하는 것은 뇌를 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시대, 디지털 시대, 1인 디바이스 시대는 손글씨보다 음성학습이나 키보드 학습에 편중되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손글씨를 꾸준하게 학습한 아이들에게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같은 학습장애 발생률도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연구 발표 사례도 있습니다.
[반듯반듯 달라진 손글씨]에는 지은이가 30년 동안 교실에서 직접 쌓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공책의 작은 칸 하나를 재미있게 분할해 지도했던 방법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의 글씨가 발전해가는 단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록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차분하고 꾸준하게 학습한 어린이는 학교생활 적응에 매우 안정적이고 학습능력에도 실제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되어 크레파스를 이용한 줄긋기 첫 단계부터 색연필과 2B 연필 사용의 단계 등 모든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하고 예쁜 편지지와 봉투를 만들어 연습한 손글씨로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치고 나면 어느 새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명품 손글씨를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Contents
1권 _ 선긋기
_ 자음쓰기
_ 모음쓰기
_ 큰 글자쓰기
2권 _ 자음과 모음이 합쳐진 글자쓰기
_ 그림일기
_ 조금 작은 글씨쓰기
_ 작은 글씨쓰기
_ 받아쓰기
3권 _ 마음 담은 손편지 _ 예쁜 편지지 + 봉투 만들기
Author
이향숙
경인교대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선생님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시골학교에서 감수성이 풍부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면서 어린이 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린이 시를 읽고 쓰다가 월간 아동 신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교실에서는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 수업을 하며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수업발표도 많이 하였고, 현재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즐겁게 어린이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과 함께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여 지도 교사상을 수상한 적도 여러 차례 있으며, 교육부 장관상을 두 차례 받았습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뀔 만큼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내가 배워야 할 일과 어린이들에게 가르칠 내용을 연구하며 행복한 선생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인교대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선생님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시골학교에서 감수성이 풍부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면서 어린이 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린이 시를 읽고 쓰다가 월간 아동 신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교실에서는 나름대로 재미있는 시 수업을 하며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수업발표도 많이 하였고, 현재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즐겁게 어린이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들과 함께 글짓기 대회에 참가하여 지도 교사상을 수상한 적도 여러 차례 있으며, 교육부 장관상을 두 차례 받았습니다. 강산이 세 번 바뀔 만큼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내가 배워야 할 일과 어린이들에게 가르칠 내용을 연구하며 행복한 선생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