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9.61
SKU
979118606129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1/30 - Wed 02/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1/27 - Wed 0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5/05/30
Pages/Weight/Size 150*198*20mm
ISBN 9791186061299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대한민국 최초의 대장 백선엽, 그의 삶과 투쟁
건군의 주역이자 모두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는 장군
온갖 최초, 최연소, 최장수 기록의 비결은 무엇일까?


백선엽(白善燁, 1920년 출생) 장군은 국내외 언론 및 학계, 그리고 미군 장성들로부터 “6.25전쟁 영웅” 또는 “살아 있는 전설적인 전쟁영웅”으로 널리 회자(膾炙)되고 있다. 백선엽은 6.25전쟁 시 가장 위기였던 낙동강 방어선에서 임시수도 대구의 관문인 다부동(多富洞)을 사수하여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선 대한민국을 살린 구국(救國)의 영웅, 북한의 수도 평양을 기동력이 월등한 미군 부대와의 경쟁에서 이긴 북진작전의 선봉장, 1951년 3월 15일 1·4후퇴 때 공산군에게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재탈환한 역전의 명장이다.
백선엽은 1960년 연합참모본부총장(현 합참의장)을 끝으로 14년간의 군생활을 마감하고 육군대장으로 전역했다. 14년 중 10년을 장군으로 활약했고, 절반에 해당하는 7년을 대장 계급장을 달고 활동했다. 그 후 그는 자유중국 대사, 프랑스 대사 겸 유럽 및 아프리카 13개국 대사, 캐나다 대사, 교통부장관, 국영기업체 사장, 성우회 회장, 한미안보연구회장, 6.25전쟁 50주년기념사업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2015년 현재는 육군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책은 군인으로서의 백선엽 장군의 평가를 담아 보고자 한다. 이른바 백선엽 장군의 평전(評傳)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그가 남긴 회고록은 수없이 많다. 국문판, 일어판, 영어판, 중국어판의 회고록이 국내에서 잇달아 출판됐다. 이들 회고록을 보면 백선엽의 일대기를 소상히 알 수 있다. 백선엽의 생애를 더듬어 보는 데는 이들 회고록만큼 자세한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내는 데는 백선엽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객관적인 백선엽에 대한 평가를 비교적 여러 가지 각도에서 진단해 보는 데 있다.
나아가 제한적이나마 백선엽이 대한민국과 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대한민국 정체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그 과정에서 6.25전쟁과 한미동맹 그리고 우리 국군의 발자취도 자연스럽게 더듬어 보려 한다. 그런 점에서 국군 장병을 비롯하여 일반국민들과 학생들에게 일독(一讀)을 권해 본다
Contents
프롤로그 백선엽은 어떤 지휘관인가 · 09

1부 교사직을 버리고 군인의 길을 택하다
2부 건군의 주역이 되다
3부 군 최초로 정보요원을 양성하고 정보체계를 구축하다
4부 반공군대 건설에 앞장서다
5부 전쟁영웅으로 역사에 우뚝 서다
6부 국군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다
7부 한미연합작전과 한미동맹에 초석을 놓고 발전시키다
8부 백선엽 장군이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이유
9부 백선엽 장군 어떻게 볼 것인가
연보 · 195

참고문헌 · 199
찾아보기 · 206
Author
남정옥
1958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했다. 충남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미국현대사를 전공하고 단국대학교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20여 년간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6·25전쟁사, 국군발전사, 한미군사관계사, 전시 대통령 및 지휘관들의 전쟁지도와 관련된 저서 30여 권과 논문 50여 편을 집필했다.

대표적인 논저로는 『6·25전쟁사(총11권, 공저)』, 『이승만 대통령과 6·25전쟁』, 『6·25전쟁시 대한민국 정부의 전쟁지도』, 『6·25전쟁시 예비전력과 국민방위군』, 『미국은 왜 한국전쟁에서 휴전할 수밖에 없었을까?』, 『북한남침 이후 3일간, 이승만 대통령의 행정』, 『김재규는 의인도 영웅도 아니다』, 『백선엽』, 『대한민국 영원한 동반자 밴플리트』, 『한국전쟁시 미국합동참모본부의 역할』, 『한국전쟁 주요 10대전투 고찰』, 『6·25전쟁기 북한 게릴라전 지도와 수행』 등이 있다.

국회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대학교, 통일연수원 등 다양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공중파 및 일간지를 통해 인터뷰와 칼럼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현재는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도서연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958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했다. 충남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미국현대사를 전공하고 단국대학교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에서 20여 년간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6·25전쟁사, 국군발전사, 한미군사관계사, 전시 대통령 및 지휘관들의 전쟁지도와 관련된 저서 30여 권과 논문 50여 편을 집필했다.

대표적인 논저로는 『6·25전쟁사(총11권, 공저)』, 『이승만 대통령과 6·25전쟁』, 『6·25전쟁시 대한민국 정부의 전쟁지도』, 『6·25전쟁시 예비전력과 국민방위군』, 『미국은 왜 한국전쟁에서 휴전할 수밖에 없었을까?』, 『북한남침 이후 3일간, 이승만 대통령의 행정』, 『김재규는 의인도 영웅도 아니다』, 『백선엽』, 『대한민국 영원한 동반자 밴플리트』, 『한국전쟁시 미국합동참모본부의 역할』, 『한국전쟁 주요 10대전투 고찰』, 『6·25전쟁기 북한 게릴라전 지도와 수행』 등이 있다.

국회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대학교, 통일연수원 등 다양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공중파 및 일간지를 통해 인터뷰와 칼럼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현재는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도서연구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