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 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를 했던
동물 중에 시파카란 여우원숭이가 있어요!
이 여우 원숭이가 사는 곳은 바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라라는 섬이죠.
이 여우 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 섬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보석 사파이어를 찾고자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냐고요? 바로 그 곳에 사는 커다란 구렁이의 껍질과 재주많은 멋쟁이새에게 둥지를 만들어달라 하고, 검투사 거미에게 실을 빌려 바람으로 날아오르는 열기구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섬 이 곳 저곳 사파이어를 찾아다니는 시파카는 섬에서 위험을 느끼며 둥지를 떠나는 많은 동물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열기구에 태워주게 됩니다.
Author
발렌티나 피아첸자
1977년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에서 태어났다. 베니스의 장식미술학교를 마치고 에라스무스 장학재단 후원으로 핀란드의 라띠폴리테크닉(LathiPolithecque)과 미국 보스턴의 박물관 미술학교(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에서 1년간 수학했다. 어린시절부터 동물 그리기를 좋아한 그녀는 베니스에서의 수학 시절 「개구리와 두꺼비의 상징성」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쓸 정도로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특이점을 그림으로 포착하는 일에 매료되었다. 2003 년에는 1년간 오스트레일리아, 핀란드, 미국, 아프리카 등지를 돌아다니며 현지의 동물들을 실제로 만나는 그녀만의 독특한 동물그리기 여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런 작업들은 자연스럽게 재미난 이야기와 만나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책이 되었다. 『보르네오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와 『도대체 넌 누구니?』라는 멸종 위기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리즈를 낸 바 있다.
1977년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에서 태어났다. 베니스의 장식미술학교를 마치고 에라스무스 장학재단 후원으로 핀란드의 라띠폴리테크닉(LathiPolithecque)과 미국 보스턴의 박물관 미술학교(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에서 1년간 수학했다. 어린시절부터 동물 그리기를 좋아한 그녀는 베니스에서의 수학 시절 「개구리와 두꺼비의 상징성」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쓸 정도로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과 특이점을 그림으로 포착하는 일에 매료되었다. 2003 년에는 1년간 오스트레일리아, 핀란드, 미국, 아프리카 등지를 돌아다니며 현지의 동물들을 실제로 만나는 그녀만의 독특한 동물그리기 여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녀의 이런 작업들은 자연스럽게 재미난 이야기와 만나 새로운 스타일의 그림책이 되었다. 『보르네오섬에서 열린 이상한 경주』와 『도대체 넌 누구니?』라는 멸종 위기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리즈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