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라는 숲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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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09
Pages/Weight/Size 140*214*20mm
ISBN 979118598712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두려움으로 가득한 50대,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질문을 마주하다
삶을 성찰하게 하는 『논어』, 그 지혜의 숲을 만나보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나이가 과연 있을까. 청춘의 시절에도 나름의 고민이 가득하지만, 중년이 되어서도 인생의 방황은 계속되는 법.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생애마다 찾아오는 흔들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0년 넘게 경찰관으로 근무한 저자는 50대의 중년이 되자 이후의 삶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그동안의 인생을 돌아보며 “어떻게 살았는가?”를 묻기 시작했고, 삶의 방황이 찾아왔다. 하지만 답을 구하는 자에게는 문이 열리는 법. 방황하던 중에 만난 대학 은사님과 인문학 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제2의 인생을 맞게 되었다. 저자에게 찾아 온 변화의 비결은 바로 『논어』. 저자는 대학원에 진학해 논문을 쓰면서 『논어』를 진득하게 공부했고, 자신의 삶에 『논어』의 메시지를 적용, 스스로를 돌아보며 삶을 성찰했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저자의 『논어』 공부 기록이다.
Contents
인생 2막의 첫 디딤돌을 디디면서

첫 번째 마당 『논어』라는 숲에 들어서면서

두 번째 마당 『논어』라는 책과 공자라는 사람

고전 가운데 고전, 『논어』
공자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포기할 줄 모르는 사람, 공자

세 번째 마당 『논어』라는 숲으로 들어가다

배움만큼 좋은 일은 없다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남이 알아주면 좋지만
효(孝)와 제(弟)가 인(仁)의 근본이다
그럴듯하게 꾸미는 걸 경계하라
하루에 세 번 자신을 돌아보라
나라를 제대로 다스리리려면
사람이 지켜야 하는 덕목
사람이 사람다운 일을 해야
진정한 군자가 되는 길
조상의 은혜를 기리는 인간의 도리
군자가 갖춰야 할 오덕(五德)
무엇이 진정한 효(孝)인가
예(禮)와 화(和)의 어울림(調和)
군자의 도
군자가 해야 하는 일
그 스승의 그 제자
스스로 아끼는 삶
Author
정회성
경찰관으로 32년을 근무하고 있다. 훌쩍 흐른 세월을 돌아보니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50대 중년이 되었고,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방황이 시작되었다. 그러던 중 대학 은사님을 만난 뒤 삶에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학위 논문을 쓰느라 꼼꼼하게 읽게 된 『논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논어라는 숲에 들어서다』는 『논어』 ‘학이 편’을 중심으로 저자가 남긴 공부 기록이다. 이와 함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충실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성찰하며 쓴 글이기도 하다.
경찰관으로 32년을 근무하고 있다. 훌쩍 흐른 세월을 돌아보니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50대 중년이 되었고,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방황이 시작되었다. 그러던 중 대학 은사님을 만난 뒤 삶에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고,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학위 논문을 쓰느라 꼼꼼하게 읽게 된 『논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논어라는 숲에 들어서다』는 『논어』 ‘학이 편’을 중심으로 저자가 남긴 공부 기록이다. 이와 함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충실하게 살아가기 위해 자신을 성찰하며 쓴 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