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미술 치료학과 김은진 교수가 미스 홍과 대화를 통해 그림 그리기를 통한 내면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현대 미술을 이해하며 자신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너무나 쉽게 그림을 그리면서 참된 자신을 발견하고 더욱 성숙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 미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그림을 시작하다
1. 너무 쉬워서 이해하기 힘든 현대미술
2. 낙서하기
3. 가로선 그리기
4. 세로선 그리기
5. 회오리 그리기
6. 선 안에 담긴 나
2장. 색으로 추상화를 그리다
1. 나의 빨간색
2. 나의 노란색, 나의 파란색
3. 당신의 오늘은 무슨 색인가요
4. 눈물이 흐르는 색
3장. 대상을 그리다
1. 추상화 그리기와 대상 그리기의 차이
2. 나의 나뭇잎 그리기
3. 나의 화분 그리기
4. 색으로 정물화 그리기
5. 그림 속 시점에 관한 이야기
4장. 인물을 그리다
1. 연필로 나의 얼굴 그리기
2. 오일 파스텔로 자화상 그리기
3. 사진 속 친구 그리기
4. 인물화 명화에서 배우기
5장. 공간을 그리다
1. 나를 둘러싼 공간 그리기
2. 색으로 공간 그리기
3. 하늘이 있는 풍경 그리기
6장. 현대미술과 나
1. 장소 안에서 발견하는 나
2. 나의 몸짓이 현대미술이 되다
Author
김은진
고려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초등교사로 10년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현장에서 교육을 실천하면서, 홍익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술의 힘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서울여자대학교 미술치료 박사 과정에 다시 입학하였으며, 초등교사를 그만두고,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교육담당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미술관 미술치료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미술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미술치료사로 활동하였고, 학아재미술관 관장직을 맡아 치유적 미술관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미술관 운영을 하면서 미술관 미술치료를 연구하고 실천하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미술치료 학과에 재직하며 미술치료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고려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초등교사로 10년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현장에서 교육을 실천하면서, 홍익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술의 힘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서울여자대학교 미술치료 박사 과정에 다시 입학하였으며, 초등교사를 그만두고,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교육담당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미술관 미술치료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였다. 미술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본격적으로 미술치료사로 활동하였고, 학아재미술관 관장직을 맡아 치유적 미술관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미술관 운영을 하면서 미술관 미술치료를 연구하고 실천하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미술치료 학과에 재직하며 미술치료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