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색채에는 다양한 힘이 있다. 사람의 감정을 자극해 마음에 안정을 주기도 하고, 아팠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치유의 힘도 가지고 있다. 브라질의 한 슬럼가에서 마을 곳곳에 화사한 색감을 더한 ‘파벨라 페인팅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 빈민가를 아름다운 색채로 물들이자 폭력과 마약이 성행하던 그 지역의 범죄율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색이 가진 힘이란 이런 것이다. 머릿속이 산만하거나 아무래도 힘이 나지 않을 때나 일상이 무미건조하게 느껴질 때는 그림을 가만히 응시하며 색채가 가진 힘을 흡수해 보자. 이 책에는 당신의 요란한 마음처럼 폭풍 치는 바다를 혼자 건너는 사람이 있고, 비가 개인 뒤 물웅덩이에 비친 파란 하늘의 그림이 있다. 낮에는 어디 숨어 있는지 알 수 없는 별이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자신만의 색과 독특함을 사랑하는 방법을 그림을 통해 말하고 있다. 초정 박규현 작가는 깨달음의 문장과 치유의 그림을 통해 당신의 마음도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은 후에는 전보다 당신의 마음이 평화로워졌기를 바란다며.
Contents
첫 번째
나만의 궤도를 돌기 위한 거리 두기
두 번째
별은 어두울 때 가장 잘 보인다
세 번째
반짝이는 별을 헤며 밤사이로 걷기
네 번째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들
Author
초정 박규현
섬광처럼 번뜩이는 생각과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쓰고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쓰고 그린 것들이 누군가의 가슴에 닿아 잔잔한 파동을 일으킬 것이라 믿는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나를 돕고 타인을 돕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지구에 사는 모두가사랑하며 성장하는 삶을 살길 바라며 그림과 문장이 주는 치유의 힘을 많은 이에게 전하고 싶다.
섬광처럼 번뜩이는 생각과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쓰고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쓰고 그린 것들이 누군가의 가슴에 닿아 잔잔한 파동을 일으킬 것이라 믿는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나를 돕고 타인을 돕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
지구에 사는 모두가사랑하며 성장하는 삶을 살길 바라며 그림과 문장이 주는 치유의 힘을 많은 이에게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