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박사의 중학사회 통으로 끝내기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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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0/10
Pages/Weight/Size 172*225*15mm
ISBN 979118595203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독도와 동북공정, 세계의 영토분쟁과 자원전쟁
복잡한 국제정치를 스토리텔링으로 한눈에 읽는다!

2012년 교과과정 개정으로 역사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고, 2018년 통합사회 개정으로 한국사와 세계사뿐 아니라 정치경제 사회문화의 과목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닌 통합적으로 깊이 있게 바라보는 안목이 특히 중요해졌다. 또한, 역사 분쟁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는 지금 시기에, 균형 잡힌 역사의식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텔링, 학습에 도움되는 구성까지. 이 모든 것을 만족하는 책의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중학사회 통으로 끝내기』의 국제정치 편은 독자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이 사회과목 중에서도 가장 어려워하는 국제이슈, 예를 들면, 왜 일본은 독도를 자꾸만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일까, 중국이 고구려를 자기들 역사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는 왜 영토분쟁이 끊이지 않을까? 이 의문들은 모든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지만, 오래된 역사와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중학사회 통으로 끝내기-국제정치』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어려운 국제정치를 흥미롭게 풀면서, 동시에 다양한 견해를 덧붙여 스스로 역사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사의 흐름을 세계사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여 한층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서술하여, 국제 감각을 잃지 않고 우리 역사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Contents
1장. 광개토대왕, 중국 호령하다
우리 민족은 선택받았어, 선민사상 | 이민족이 중국을 다스리던 5호 16국 시대 | 조조의 위나라와 싸운 고구려 동천왕 | 고구려 미천왕이 부활시킨 요동 되찾기 프로젝트 | 광개토대왕의 백제 정벌 | 고구려의 거란 정벌 | 고구려의 후연 정벌

2장. 중국은 우리 역사를 왜곡하지 마라!
역사 왜곡 중인 중국 | 고조선의 시작 | 기자조선과 한사군은 중국의 거짓말 | 조공과 책봉의 진짜 의미 | 발해가 중국 역사라고? | 연호는 황제만이 쓴다

3장. 동해를 지킨 안용복과 이사부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킨 안용복 | 안용복 유배와 맞바꾼 분쟁 종결 | 우산국의 역사 | 울릉도의 고난

4장. 독도, 아는 만큼 소중해진다
울릉도에 다시 사람 살다 | 일본, 독도 강탈을 꾀하다 | 해방됐으나 독도 문제 해결 못 하다 | 독도의용수비대 탄생 | 독도를 향한 외국의 시선

5장. 군국주의, 패권주의 부활? 위험한 동북아시아
군국주의의 불씨 | 스파르타와 로마의 군국주의 | 프로이센의 군국주의 | 일본의 군국주의 | 미국의 패권주의 | 중국의 중화주의

6장. 세계의 영토분쟁과 자원전쟁
영토의 개념 | 아르헨티나와 영국의 영토분쟁 | 각국의 영토분쟁 | 자원전쟁 | 중국과 일본의 조어도 분쟁 | 중국과 한국의 이어도 분쟁 | 일본은 왜 독도를? | 최초의 독도 주민

7장. 통일 대박 이루려면
해방과 남북의 분리 | 갈라져 버린 한반도 | 이산가족의 고통 | 달라져 버린 남과 북 | 통일이 가져오는 이득 | 통일을 위한 노력 | 통일에 필요한 국제사회의 지지


Author
김상훈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줄곧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서로 만나기 전에 발생한 몇 가지 중대한 사건들이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사실에 의문과 호기심을 품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구분해서 교육하던 때에 통합적 시각으로 역사를 기술한 《통 세계사》를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각 대륙과 한국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통 역사’ 시리즈를 완간했고,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의 청소년 역사서 《통 역사 신문》을 펴냈다. 이외에 《B급 세계사》, 《B급 한국사》, 《신화 콘서트》, 《영웅, 남자를 답하다》,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가 있다.
‘역사’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역사 속 익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줄곧 언론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서로 만나기 전에 발생한 몇 가지 중대한 사건들이 시기적으로 겹친다는 사실에 의문과 호기심을 품고 역사 공부를 시작했다. 한국사와 동양사, 서양사를 구분해서 교육하던 때에 통합적 시각으로 역사를 기술한 《통 세계사》를 펴내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후 각 대륙과 한국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본 ‘통 역사’ 시리즈를 완간했고,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형식의 청소년 역사서 《통 역사 신문》을 펴냈다. 이외에 《B급 세계사》, 《B급 한국사》, 《신화 콘서트》, 《영웅, 남자를 답하다》, 《역사 아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서가 있다.
‘역사’라는 방대한 콘텐츠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역사 속 익명의 영웅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에 매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