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10.80
SKU
979118585640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Mon 06/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23 - Mon 05/27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4/12/30
Pages/Weight/Size 126*185*16mm
ISBN 9791185856407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는 전통문화연구회에서는 2001년 세계 7대 종교-그리스도교, 도교道敎, 동학東學, 불교佛敎, 유교儒敎, 이슬람, 힌두교-에 대한 이해, 종교간의 평화와 번영을 목적으로, 중견?원로 종교학자들이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주제별 항목을 설정하고 7년간 노력을 경주한 끝에 출간되었으며,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 중 〈그리스도교〉편을 문고화한 것으로 주제별 항목에 대한 설명을 보충하였다. 저자 이정배 교수는 기독교 내 여러 종파의 차이점이 아닌 공통점에 무게 중심을 두고 서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서에서는 개신교와 가톨릭을 아울러 그리스도교라고 칭하고 있으며, 인용된 ≪성서≫의 구절도 개신교와 가톨릭에서 협의하여 만든 공동번역 ≪성서≫에서 발췌하였다.
Contents
제1장 그리스도교 개요
1. 그리스도교의 현실:그 형태의 다양성
2. 그리스도교의 역사적 출처出處:역사적 종교로서의 그리스도교
3. 그리스도교의 본질本質과 자기 정체성正體性
4. 그리스도교의 경전 이해와 그리스도교 신학의 과제 8
제2장 궁극적 실재
1. 조상들의 하느님 ‘엘El’
1) 영원하신 분
2) 돌보아주시는 분
3) 지고至高의 존재
4) 만유萬有의 주主, 전능자 하느님
5) 약속의 하느님
2. 출出애굽의 신神, 야훼Yahweh
1) 스스로 존재하는 분
2) 억압받는 자의 하느님
3) 행동하는 존재
3. 유일한 존재
1) 율법律法과 계명誡命의 수여자
2) 초월적 유일唯一 존재
3) 질투하시는 거룩한 하느님
4. 창조주創造主
1) 초자연적 권능자權能者
2) 왕王이신 하느님
3) 생명(질서)의 근원
5. 세상의 심판자審判者
1) 공의公義의 하느님
2) 메시아(평화)의 하느님
6. 지혜의 하느님
1) 인간존재 목적으로서의 하느님
2) 생사화복生死禍福의 주관자
7. 아버지이신 사랑의 하느님
1) 악인惡人도 사랑하시는 온전하신 분
2) 용서容恕를 베푸시는 분
3) 소외疏外받은 이를 위한 사랑의 주
4) 치유治癒와 화해和解의 선포자
8. 구원자救援者
1) 육화肉化되신 그리스도
2) 십자가와 부활復活(생명)의 주
9. 영靈이신 하느님
1)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분
2) 진리眞理와 자유自由의 주
3) 함께하시는 하느님
10. 다시 오실 메시아
1) 세상의 심판자
2) 새 세계世界의 창조자
제3장 세계와 창조
1. 선善한 창조
1) 하느님의 주권적主權的 행위
2) 창조 세계의 목적과 질서
3) 하느님 형상形象으로서의 인간 창조
2. 땅에 대한 인간의 지배권
1) 생육生育과 번성蕃盛
2) 자연(땅)의 돌봄과 공동체의 유지維持
3. 타락墮落된 인간과 세계
1) 아담과 하와, 카인의 범죄
2) 인간 공동체의 파괴
3) 자연(땅)의 황폐화荒廢化
4. 하느님의 섭리攝理:지속된 창조
1) 인간 및 세상의 주관자主管者
2) 심판과 구원의 회복
3) 피조물被造物을 향한 배려
5. 악惡:하느님의 ‘의義’의 문제
1) 인간의 고통과 역사 속의 악惡과 불의不義
2) 하느님의 의義의 통치統治
6. 인간과 자연의 운명 공동체共同體
1) 피조물被造物의 탄식과 구원
2)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인간
7. 그리스도 안에서의 화해와 새 창조(종말)
1) 창조와 세계의 완성으로서의 그리스도
2) ‘모든 것 속에서 모든 것 되시는’ 하느님
제4장 인간과 종교적 체험
1. 하느님의 형상形象으로서의 인간
1) 창조의 면류관
2) 흙으로 지어진 영적靈的 존재
3) 동산의 청지기
4) 남자와 여자의 탄생 의미
2. 낙원樂園으로부터 추방된 타락된 존재
1) 금단禁斷의 열매(선악과善惡果)를 먹은 인간
2) 저주받은 노동:낙원樂園으로부터의 추방
3) 공동체성의 파괴
4) 하느님과 같이 되려고 함(교만)
3. 율법律法과 죄罪 아래 있는 인간
1) 우상숭배(하느님 부인否認)
2) 탐욕貪慾과 욕심慾心
3) 육체를 따르는 삶:하느님의 진노震怒
4) 인간죄人間罪의 보편성
4.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인간
1) 하느님의 형상 회복回復
2) 죄 용서容恕
3) 율법으로부터 해방된 영적 인간:새로운 피조물
4) 하느님과 하나됨:평화平和의 창조자
5) 종말론적인 희망希望
5. 하느님의 계시啓示와 신앙적 응답應答
1) 하느님의 현현顯現과 활동
2) 하느님의 자기계시自己啓示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3) 회심回心과 칭의稱義, 혹은 의화義化
6. 성령 체험과 영생永生:기독교인의 삶
1) 하느님 영靈의 활동
2) 그리스도의 영:살리시는 능력
3) 성령의 열매와 중생重生, 신생新生
7. 부활復活과 미래적 소망
1) 부활의 주主
2) 몸의 부활:소망所望의 근거
3) 선택과 소명召命
제5장 수행修行
1. 하느님 구원에 대한 순종順從과 응답
1) 하느님의 약속과 계명戒命을 따르고 지킴
2) 신앙 고백과 서원誓願
3) 예배(제사祭祀)의 바른 의미
2. 속죄贖罪(회개悔改)와 자기 부정否定
1) 죄책罪責 고백
2) 십자가를 지는 삶
3) 영靈에 따른 생각
3. 하느님의 구원救援과 용서 경험
1) 인간의 탄원歎願과 소원
2) 기적奇蹟과 죄 용서
3) 기도와 금식禁食
4. 하느님 선물로서의 신앙信仰
1) 구원의 확신確信
2) 감사와 말씀에 대한 복종服從
3) 미래적 소망
5. 구원받은 이들의 책임責任과 사명使命
1) 세례洗禮
2) 말씀 증거와 선교宣敎
3) 성찬聖餐:친교親交와 봉사奉仕
제6장 의례儀禮
1. 주主(하느님)의 날, 주의 해[年]
1) 안식일安息日
2) 희년禧年
2. 예배력禮拜曆에 따른 절기節氣예배
1) 왕국절王國節
2) 대림절待臨節
3) 성탄절聖誕節
4) 사순절四旬節
5) 부활절復活節
6) 성령강림절聖靈降臨節
7) 맥추절麥秋節, 감사절感謝節
3. 교회 공동체 유지를 위한 비정기 의례:통과의례
1) 학습세례식學習洗禮式
2) 성찬예식聖餐禮式
3) 결혼예식結婚禮式
4) 장례입관예식葬禮入棺禮式(어린이 포함)
5) 추도예식追悼禮式
6) 안수식按手式:목사, 장로
7) 성전봉헌식聖殿奉獻式
4. 국경일國慶日 등과 관련된 특별예배
1) 신년예배新年禮拜
2) 3?1절 기념예배記念禮拜
3) 종교개혁宗敎改革 기념예배
4) 평화통일예배平和統一禮拜
제7장 개인윤리와 이상적 삶
1. 이상적인 인간의 삶
1) 하느님의 형상 회복回復
2) 그리스도 안의 존재
2. 인간의 양심良心과 하느님의 법法을 따름
1) 인간의 양심良心
2) 하느님의 법法
3) 나를 따르라
3. 성령의 열매로서의 윤리적 덕목德目
1) 이웃 사랑
2) 기쁨(평강平康)
3) 나눔
4) 온유溫柔(겸손)
5) 용서容恕(원수사랑)
6) 절제節制(자족自足)
7) 성결聖潔
8) 자선慈善
9) 자유自由와 책임責任
10) 근면勤勉과 인내忍耐
제8장 사회윤리와 이상적 사회
1. 하느님 나라와 평화平和
1) 하느님, 평화(샬롬)의 주主
2) 종말론적 기대로서의 평화
3) 그리스도 안에 있는 평화
2. 하느님의 구원救援과 희년禧年 공동체
1) 구원의 공동체적 의미
2) 희년법의 사회윤리
3) 산상수훈山上垂訓의 윤리성
3. 하느님의 평화 실현을 위한 사회윤리적 덕목들
1) 제자직弟子職:세상의 빛과 소금
2) 정의正義:약자에 대한 배려
3) 평등平等, 관용寬容
4) 섬김(봉사奉仕)
5) 평화:반전운동反戰運動
6) 코이노니아:성도聖徒들 간의 사귐
7) 의義를 위한 고난
8) 국가 및 가족, 결혼 윤리
9) 노동과 직업의 의미
10) 소유所有의 문제:경제 윤리
제9장 창시자
1. 예언豫言의 성취자로서의 예수
1) 다윗의 혈통血統:유다인의 왕, 메시아
2) 율법의 완성자完成者
3) 고난받는 종從
2. 예수의 역사적 탄생과 인격人格
1) 성령 잉태孕胎:임마누엘의 하느님
2) 인자人子 예수:하느님의 아들
3) 하느님의 자기계시自己啓示
3. 예수의 삶과 활동(업적)
1) 하느님의 통치:약자弱子를 위한 삶
2) 선한 목자牧者, 스승, 진리 자체
3) 세상과의 화해자:십자가 사건
4. 예배(제의祭儀)의 대상이신 그리스도
1) 신앙의 주:대속자代贖者
2) 중보자仲保者: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3) 만유萬有의 주
4) 재림再臨하실 분
5.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1) 부활復活의 주님
2) 성례전聖禮奠의 그리스도:생명의 떡
3) 공동체를 위한 그리스도의 영靈
제10장 공동체
1. 지연遲延된 종말과 교회
1) 임박한 하느님 나라를 기대期待하는 종말론적 공동체
2) 종말을 대신代身하는 교회 공동체
2. 교회의 존재론적, 성서적 의미규정
1) 선택된 하느님의 백성(가족)
2) 가난한 자들과의 연대
3) 하느님의 집:하느님과의 교제장소
4) 그리스도의 몸, 그리스도의 신부新婦
5) 새 예루살렘:미래적 공동체
3. 교회 공동체의 직무와 역할
1) 선포宣布 공동체
2) 친교親交와 섬김 공동체
3) 용서받은 구원 공동체:종말론적 희망
4) 화해와 치유 공동체
5) 성례聖禮, 축복 공동체
4. 교회 공동체와 목회사역牧會使役
1) 안수按手와 목회(성직자)
2) 종교 교육
3) 교회의 직분:은사恩賜의 다양성
5. 교회의 본질적 특성
1) 통일성統一性
2) 거룩성
3) 보편성普遍性
4) 사도성使徒性
Author
이정배
顯藏아카데미 원장. 전 감신대 교수. 1955년 7월 15일 서울에서 출생했고 어린 시절 잠시 시골에서 자란 경험이 있다. 대광(大光) 중고등학교에서 기독교 정신을 배웠으며 영락교회와 평동교회에서 행복한 중고등부 시절을 보냈다. 이후 감리교 신학대학교에 입학했고 토착화 신학 전통을 배웠으며 동대학원에 진학하여 一雅 변선환 선생을 사사했다. 스위스 바젤 대학교에 5년 남짓 유학했고 그곳에서 유교와 기독교 간의 만남을 주제로 긴 논문을 썼다. 1986년 모교 교수로 부름 받아 후학들과 20년 이상을 함께 지냈다. 그간 한국 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동시에 素琴 유동식 선생님을 모시고 한국문화신학회를 창립하여 10여년 이상을 이끌어 왔다. 1990년 서울에서 열렸던 JPIC 대회의 자극으로 생태신학에 눈을 떴고 토착화 신학과 생태(환경)신학을 한국적 생명신학이란 이름하에 연결 짓고자 애써 왔다. 이 선상에서 종교와 과학 간 대화의 중요성을 숙지했고 이 주제에 관한 책을 번역하고 쓰기도 했다.

鉉齋 김흥호 선생님을 통해서 多夕 유영모 사상을 접한 것을 큰 축복으로 알고 있다. 그 덕으로 多夕학회의 일원으로서 多夕을 연구해 왔고 그 결과로 이 책을 엮을 수 있었다. 향후 서구 신학은 물론 일본 교토 학파를 능가하는 多夕학파의 신학 형성에 일조할 생각이다. 마지막 관심은 신학사, 과학사 그리고 예술사를 아울러 서구 기독교를 재구성하는 일이다. 기독교의 근본을 추구했던 故 李信 박사님의 ‘영의 신학’ 덕분으로 이런 꿈을 갖게 되었다. 이를 위해 어려운 일이겠으나 주역에 대한 공부도 해 볼 생각이다. 강원도 횡성에서 독서와 기도 그리고 노동이 아우러지는 ‘顯藏 아카데미’를 꾸미는 일도 삶의 몫으로 알고 준비 중이다. 우리 시대 대안교회인 겨자씨 공동체와의 만남을 소중한 인연으로 알고 열심히 설교하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10여권의 저서 중에서 『한국개신교 전위 토착신학 연구』(기독교서회, 2003)가 기독교 출판대상을, 『켄 윌버와 신학』(시와진실, 2008)이 문화관광부우수도서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도 『이정배의 생명과 종교 이야기』,『기독교 이야기』『고독하라 저항하라 그리고 상상하라』가 있다.
顯藏아카데미 원장. 전 감신대 교수. 1955년 7월 15일 서울에서 출생했고 어린 시절 잠시 시골에서 자란 경험이 있다. 대광(大光) 중고등학교에서 기독교 정신을 배웠으며 영락교회와 평동교회에서 행복한 중고등부 시절을 보냈다. 이후 감리교 신학대학교에 입학했고 토착화 신학 전통을 배웠으며 동대학원에 진학하여 一雅 변선환 선생을 사사했다. 스위스 바젤 대학교에 5년 남짓 유학했고 그곳에서 유교와 기독교 간의 만남을 주제로 긴 논문을 썼다. 1986년 모교 교수로 부름 받아 후학들과 20년 이상을 함께 지냈다. 그간 한국 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동시에 素琴 유동식 선생님을 모시고 한국문화신학회를 창립하여 10여년 이상을 이끌어 왔다. 1990년 서울에서 열렸던 JPIC 대회의 자극으로 생태신학에 눈을 떴고 토착화 신학과 생태(환경)신학을 한국적 생명신학이란 이름하에 연결 짓고자 애써 왔다. 이 선상에서 종교와 과학 간 대화의 중요성을 숙지했고 이 주제에 관한 책을 번역하고 쓰기도 했다.

鉉齋 김흥호 선생님을 통해서 多夕 유영모 사상을 접한 것을 큰 축복으로 알고 있다. 그 덕으로 多夕학회의 일원으로서 多夕을 연구해 왔고 그 결과로 이 책을 엮을 수 있었다. 향후 서구 신학은 물론 일본 교토 학파를 능가하는 多夕학파의 신학 형성에 일조할 생각이다. 마지막 관심은 신학사, 과학사 그리고 예술사를 아울러 서구 기독교를 재구성하는 일이다. 기독교의 근본을 추구했던 故 李信 박사님의 ‘영의 신학’ 덕분으로 이런 꿈을 갖게 되었다. 이를 위해 어려운 일이겠으나 주역에 대한 공부도 해 볼 생각이다. 강원도 횡성에서 독서와 기도 그리고 노동이 아우러지는 ‘顯藏 아카데미’를 꾸미는 일도 삶의 몫으로 알고 준비 중이다. 우리 시대 대안교회인 겨자씨 공동체와의 만남을 소중한 인연으로 알고 열심히 설교하고 있다. 그동안 출간된 10여권의 저서 중에서 『한국개신교 전위 토착신학 연구』(기독교서회, 2003)가 기독교 출판대상을, 『켄 윌버와 신학』(시와진실, 2008)이 문화관광부우수도서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도 『이정배의 생명과 종교 이야기』,『기독교 이야기』『고독하라 저항하라 그리고 상상하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