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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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11
Pages/Weight/Size 135*199*20mm
ISBN 9791185851082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인간의 본성을 가장 잘 들여다보는 마음 치료사
뇌신경과학 전문의 허췐펑의 심리 치유 에세이.
감상할 줄 모르면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놓친다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는 일상 안에서 자주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는 날도 있고 실패의 좌절을 느끼는 날도 있다. 환희와 기쁨도 있지만 수시로 찾아오는 슬픔, 우울, 분노 등의 이 불편한 마음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저자는 ‘생각을 바꾸기 전에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마음속 유일한 ‘사고자’이자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인생이 힘들고 비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나이며 그 생각을 멈출 수 있는 사람도 나이다. 그러니 자기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삶이 힘들고 행복하지 않은 건 우리가 ‘보이는 나’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 속에서 살게 된다. 그러다 타인의 시선 속에서마저 자신의 가치를 찾지 못하면 좌절하고 상처를 입게 된다. ‘스스로에 대한 자각’이 중요한 이유다. 당신의 가치는 타인의 입이 아닌 당신의 내면에서 생겨난다.

저자는 어쩌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하지만 간과하고 무시하며 살았을 우리의 ‘본질’을 따뜻한 어조로 편안하게 전달한다. 마치 천천히 등을 쓸어주는 것처럼 글 안에는 위로가 있고 용기가 있다.

사실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지, 우리는 이미 삶의 사소한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다. 물론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타인이나 운에 기대지 않고도 행복을 제대로 느끼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Contents
서문 - 고민 없던 그 시절로 돌아가다

1장. 마음의 본질
모든 것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다
당신의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 모습 대로이다
사물과 사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다
당신이 듣는 말들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건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다
무엇을 원하는지 자기 자신이 가장 정확히 알고 있다
즐겁지 않다. 그것은 근본적인 즐거움을 잊었기 때문이다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행복해진다

2장. 생각의 본질
‘객관적’인 것도 사실은 우리의 ‘주관’에서 오는 것이다
당신의 ‘기분’도 당신이 ‘생각해 낸’ 것이다
생각하는 대로 보인다
마음을 가다듬으면 모두 괜찮아진다
동기가 순수했다면 잘못한 것이 아니다
‘당연한 일’에도 감사의 마음을 갖다

3장. 관계의 본질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로 알 수 있다
상처로 인해 자신을 더욱 이해하게 된다
관계라는 거울을 원망하지 말고 감사해하자
우리가 사랑하게 된 건 우리가 만들어낸 허상이다
사랑 때문에 괴롭다면 그것은 사랑의 본질로부터 멀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은 사랑 안에 파묻힌 당신 자신이다

4장. 삶의 본질
마음이 그곳에 없기에 삶을 온전히 향유할 수 없다
그냥 현재를 살면 행복이 저절로 따라온다
잃기 전까지는 내게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인생에 만약은 없다. 생명은 다시 생기지 않는다
경험에서 나온 것이 진정한 내 것이다
변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다른 인생이 펼쳐진다

5장. 인생의 본질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본질 자체를 받아들이자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에 괴로워하지 말자
인생은 불공평하지만 삶은 공정하다
열심히 노력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
쉽게 판단 내리지 말자. 우리도 잘 알지 못한다
기대를 버리면 실망도 없고 고통도 없다
Author
허췐펑,신혜영
전문분야는 뇌신경과학이다. 1995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연합보(聯合報)>,
<상춘월간(常春月刊)>, <습수잡지(拾穗雜誌)> 등의 잡지에 의학 칼럼을 기고하다가 ‘심리신경면역학’을 접하면서 인간의 마음이 갖고 있는 여러 단계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뒤부터 마음의 성장과 치유에 대한 내용으로 집필 방향을 전환했다. 현재까지 출판된 관련 서적만 70권이 넘는다. 또한 타이완, 홍콩, 마카오 및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섬세한 필치로 철학적 메시지와 삶의 지혜를 쉽고 재밌게 담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문제를 바라보는 심도있는 통찰력으로 단순히 문제를 진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의 상태를 가장 높은 곳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시야를 만들어준다. “독자는 책 속에서 지식만 얻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허췐펑 박사의 말이다.
전문분야는 뇌신경과학이다. 1995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연합보(聯合報)>,
<상춘월간(常春月刊)>, <습수잡지(拾穗雜誌)> 등의 잡지에 의학 칼럼을 기고하다가 ‘심리신경면역학’을 접하면서 인간의 마음이 갖고 있는 여러 단계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뒤부터 마음의 성장과 치유에 대한 내용으로 집필 방향을 전환했다. 현재까지 출판된 관련 서적만 70권이 넘는다. 또한 타이완, 홍콩, 마카오 및 싱가포르와 중국에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섬세한 필치로 철학적 메시지와 삶의 지혜를 쉽고 재밌게 담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문제를 바라보는 심도있는 통찰력으로 단순히 문제를 진단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음의 상태를 가장 높은 곳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시야를 만들어준다. “독자는 책 속에서 지식만 얻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허췐펑 박사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