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렛, 정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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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2/24
Pages/Weight/Size 110*200*6mm
ISBN 9791185818429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정치 잘하는 좋은 정치인이 있는 곳’
이게 바로 [정치맛집] 아닐까요!


“이곳이 ‘사진 맛집’이라고 소문나서 인생샷 찍고 왔어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가끔 이런 글을 접할 때가 있다. 사진이 먹는 것도 아닌데 맛집이라니…. 세종대왕님과 주시경 선생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면 뭐라고 하실까? 그런데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말도 안 되는 말인데도 들으면 바로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누가 설명해 주지 않아도 되고 포털사이트에 물어볼 필요도 없다.

“사진 맛집 =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 사진 잘 나오는 곳”
누구라도 이걸 바로 알 수 있다. 원래 맛집이라는 단어 앞에는 냉면이나 순댓국처럼 먹을 수 있는 음식 이름이 붙어야 말이 된다. 하지만 요즘엔 음식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잘하는 유명한 곳을 통틀어 맛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쁘고 개성 있는 신발이 많이 있는 ‘신발 맛집’도 있고,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연기 맛집’이라고 부른다. 이 책의 제목인 ‘정치맛집’ 또한 이런 신조어 문화에서 따온 것이다. 책의 저자 양순필은 신문기자로 정치인으로 살아오며 많은 사람을 만났다. 기자 시절에는 주로 많이 물어보는 입장이었고, 정치인이 된 뒤부터는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든 정말 많은 질문을 받게 된다.

“정치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왜? 정치를 하세요.”
불쑥 이런 질문을 받으면 짧은 시간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답해야 할까, 순간 고민하게 된다. 또 조금 깊이 들어가서 “왜 민주당을 안 하고 계속 힘든 제3당으로 도전하는 건가요?”와 같이 짧지 않은 설명과 토론이 필요할 때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바로 그 자리에서 생각을 말로 전하지만 언제나 지나고 보면 설명이 부족했기 마련이다. 저자는 바로 이런 갈증에 이 책을 쓰게 됐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정치인으로 살아가는 그에게 던진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는 생각과 고민을 정리해 이 한권에 담았다. 길지 않지만 내용에는 충실하게, 주제는 진지하지만 형식과 표현은 가볍고 쉽게 써서 독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Contents
맛집 초대장
정치 잘하는 좋은 정치인이 있는 곳, ‘정치맛집’으로 초대합니다

1장. 맛집 검색_?찾아라 맛있는 정치
프랜차이즈만 남고 노포(老鋪)는 사라진다면


기득권 정치에 맞서는 정치 노포
‘자한당사우르스’의 멸종

2장. 시식 코너_ 정당과 정치맛집
정당,?닭갈비인가 계륵인가?


아직은 정당의 시간
풋사과,?정당 이후의 정치
착한정치?+?정치협동조합

3장. 코스 요리_ 맛집 잠행단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아버지와 테니스공,?그리고 국회의사당
100만 원짜리 운동화
시티즌 오블리주
대변인은 입이 열한 개입니다
빨래의 시간
울고 있는 수많은?‘노무현’을 보았습니다

4장. 디저트_ 창작 동화
‘동화 같은 정치’를 꿈꾸며


[TV:인어가 보낸 편지]

주방장의 편지
‘양순필의 정치맛집’?단골이 되어 주세요! _108
Author
양순필
양순필은 1970년 6월 23일생으로, 정치인이다. 유신정권 시절 초등학생이던 그는 “야당 국회의원이 많이 돼야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거란다”고 하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정치인을 꿈꾸었다. 공저자 문제갑과 신문사에서 10년간 함께 일했다. ‘우리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국민의당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경기도 광명에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등 현실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
양순필은 1970년 6월 23일생으로, 정치인이다. 유신정권 시절 초등학생이던 그는 “야당 국회의원이 많이 돼야 서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거란다”고 하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정치인을 꿈꾸었다. 공저자 문제갑과 신문사에서 10년간 함께 일했다. ‘우리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다.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과 국민의당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고,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경기도 광명에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등 현실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