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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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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6/30
Pages/Weight/Size 130*190*20mm
ISBN 9791185653259
Description
『장서의 괴로움』의 저자 오카자키 다케시의 또 하나의 화제작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작가의 자전적 독서론
독서 그 자체가 갖는 가치에 관한 책


이 책은 작가의 책읽기에 관한 자전적인 사건들을 이야기로 펼쳐놓은 책이다. 남보다 월등하게 똑똑하거나 많이 배우지 않았음에도 일평생 책읽기는 꾸준히 한 덕택으로 지금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즉각적인 결과가 없고, 다른 일과 병행할 수 없는 독서이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사람을 보는 눈도 넓어지고, 인생에 대한 생각도 깊어진다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 게을리 했던 독서를 다시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Contents
들어가며

제1장. 책은 쌓아두고, 찢고, 걸으면서 읽는 것이다
‘줄거리’만 안다면… / 책은 ‘즉효성이 없는’ 매체 / 왜 미야자키 하야오는 다치바나 다케시를 성우
로 기용했을까? / ‘남자의 얼굴’은 독서가 만든다 /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
‘이상적인 공간’은 안정감을 주지 못한다 / 독서의 ‘특등석’ / ‘눈과 책 사이의 거리’ / ‘독서’와 ‘걷
는 것’은 닮았다 / ‘적독’밖에 없다 / 손이 책을 기억하게 한다 / ‘튜닝’에는 익숙함이 필요하다 /
책을 찢는다 / 독서에 학력은 필요 없다 / ‘항만 노동 철학자’의 생애 / 독서 전도사

제2장. 베스트셀러는 10년, 20년 후에 읽는 것이 더 재미있다
평론가는 인과적인 생업이다 /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 우메미야 안나의 베스트셀러 소
설을 어떻게 요리했는가? / 고이즈미 준이치로, 사다마사시를 도마 위에 올리다 / 전쟁 직후의 베
스트셀러 / 베스트셀러의 법칙 / ‘사랑과 죽음의 눈물’이 일본인 최대의 오락이다

제3장. 1년에 3000권씩 늘어나는 책과의 전쟁
서재는 남자의 전쟁터다 / 읽지 않는 책은 처분한다 / 매입가와 정가는 아무 관계없다 / 헌책방에
서 원하지 않는 책은? / 판다면 단골 책방에 팔자

제4장. 나의 ‘부’공략법
지금처럼 헌책이 싼 시대는 없다 / ‘소녀 스타일’의 헌책방이 성행한다 / 시모가모 신사의 헌책 축
제 어서기 / 목록을 들고 100엔 문고점으로 몰려들다 / 내가 인터넷에서 사지 않는 이유

제5장. 여행도 텔레비전도 독서의 영양소
타인에게 책을 추천하지도 않고, 추천을 받아도 읽지 않는다 / 완행열차를 타고 당일치기 독서 여
행 / 책에 대한 열병은 전염된다 - 사토 야스시를 기리며 / ‘세계, 내 마음의 여행’에 빠지다 / 동
병상련의 마음으로 선택한다 / 만일 와다 마코토가 없었다면? / 부친의 그림책을 읽는다 / 남자가
읽기에 재미있는 그림책

제6장. 국어 교과서는 문학의 앤솔러지(anthology)
만화 활자를 통해 독해력의 토대를 만든다 / 머리가 좋지 않아도 책은 꼭 읽었다 / ‘소년 탐정’ 시
리즈 - ‘나쁜 책’의 매력 / ‘이 학급에 작문의 천재가 있습니다!’ / 잊을 수 없는 선생님 / 자신은
사라져도 책은 남는다 / 『전쟁을 모르는 아이들(??を知らない子供たち)』에 감동하다 / ‘인도에
서 생각한 것’의 충격 / 문학의 입구는 『게으름뱅이 교유록(ぐうたら交遊?)』/ 요시유키 준노스
케와 가이코 다케시가 나눈 ‘어른의 대담’ / 쇼노 준조는 ‘독서의 수준기(水準器)’다 / 호리 문학과
시가 문학의 차이점 / ‘해설의 명수’인 야마모토 겐키치 / 고단샤 문고의 해설을 모은 준재(俊才)

제7장. 장서 속에서 꺼낸 추천의 책
침실로 가지고 나온 책 / 책보다 재미있는 ‘책 중의 책’ / 시는 ‘디저트’다!
Author
오카자키 다케시,정지영
1957년, 오사카 히라카타 시에서 태어났다. 리쓰메이칸立命館 대학을 졸업하고 고등학교 국어 강사와 잡지 편집자 생활을 거친 뒤 프리라이터와 서평가로 활동 중이다. 헌책을 좋아하여 서적 잡지 [SUMUS]의 동인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엮은이로서 쇼노 준조의 단편 선집 『부모와 자식의 시간』나쓰하샤에도 관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장서의 괴로움』정수윤 옮김, 정은문고, 『가난한 행복의 시작』지쿠마 문고, 『쇼와 30년대의 향기』지쿠마 문고, 『상경하는 문학 소세키에서 하루키까지』신니혼 출판사, 『헌책길 입문』주코 신서 라크레, 『헌책 검정』아사히신문 출판, 『잡담왕 오카자키 다케시 버라이어티 북』소분샤 등 다수가 있다.
1957년, 오사카 히라카타 시에서 태어났다. 리쓰메이칸立命館 대학을 졸업하고 고등학교 국어 강사와 잡지 편집자 생활을 거친 뒤 프리라이터와 서평가로 활동 중이다. 헌책을 좋아하여 서적 잡지 [SUMUS]의 동인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엮은이로서 쇼노 준조의 단편 선집 『부모와 자식의 시간』나쓰하샤에도 관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장서의 괴로움』정수윤 옮김, 정은문고, 『가난한 행복의 시작』지쿠마 문고, 『쇼와 30년대의 향기』지쿠마 문고, 『상경하는 문학 소세키에서 하루키까지』신니혼 출판사, 『헌책길 입문』주코 신서 라크레, 『헌책 검정』아사히신문 출판, 『잡담왕 오카자키 다케시 버라이어티 북』소분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