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야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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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3/14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85446271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돈에 관한 특별한 경험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의 ‘돈 이야기’
“돈은 효도다!” “돈은 남편에 대한 의리다!” “돈 없이 행복하다는 말은 거짓이다!”
돈에서 한 발짝 떨어져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 당신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의리’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지금 나에게 돈은, 부모에게 효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같다”고 말하는 이도 있고, “돈 없이도 행복하다는 말은 거짓이다”라거나 “돈은 ‘구속’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돈을 바라보는 시선은 제각기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시선은 돈에 관한 각자의 경험에서 비롯되는 듯하다. 이에 저자는 소위 ‘돈 좀 겪어봤다’는 사람들을 만나 사연을 듣고 돈에 관한 여러 시선을 한 데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이처럼 절박함에 이끌려 돈을 벌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돈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거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거나, 혹은 맹목적으로 돈을 좇고 악착같이 모으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잠시 돈에서 조금 떨어져 ‘내 인생에서 돈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벌어야 사는 사람들》을 읽다 보면 저절로 그런 생각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
Contents
1장 가난한 창업자로 나선 청담동 마녀, “돈은 간절해야 온다”
2장 ‘붙박이 가구’로 불린 늦깎이 인턴이 억대 연봉을 받기까지
3장 10억대 대학생 부자에서 셋방살이까지… 장시의 신이라 불린 사나이
4장 어느 소방관의 ‘운수 좋은 날’
5장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은 ‘0포 세대’, “폐지를 주워서라도 돈을 벌겠다”
6장 팬택앤큐리텔 1호 정리해고자의 인생역전 스토리
7장 ‘행복이 가득한 집’을 꾸린 24년차 항공기 정비사
8장 10년간 안 쓰고 모아서 5억 원 만든 월급쟁이
9장 ‘축구 사랑’ 덕분에 금융계에 입성한 투자 심사역
10장 17년간 쉼 없이 ‘증시 트랙’을 돌고도 페달을 멈출 수 없는 ‘주식 장이’
11장 10년 만에 다시 취업준비생이 된 애널리스트
12장 13년째 부동산 바닥을 누빈 39세 노총각 이야기
13장 막노동 일꾼에서 M&A 귀재로
Author
정현영
문과대학에서 국문학과와 사학과를 복수 전공해 ‘멍청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인문학부생은 일반적으로 경영학부 또는 부동산학부 수업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기자와 어울린다’는 말 한 마디에 기자를 직업으로 삼았다. 글을 쓰는 데 영어 점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 영어와 상식 공부를 거부하고 언론사 시험을 보지 않았다. 2004년 여름, ‘굿모닝 팝스’로 유명한 한국방송출판에서 인턴 기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민영 통신사 ‘뉴시스’ 전국 사회부 수습 기자로 입사했다. 2006년 초 ‘스포츠서울’에서 반 년간 일하다 8월부터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에서 경력 기자로 들어가 일한 지 벌써 10년째다. 막내 시절에 《슈퍼 개미의 투자 비밀》(한경BP, 2009, 공저) 《펀드 매니저의 투자 비밀》(한경BP, 2010, 공저) 집필에 발을 담그기도 했다.
문과대학에서 국문학과와 사학과를 복수 전공해 ‘멍청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인문학부생은 일반적으로 경영학부 또는 부동산학부 수업을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 ‘기자와 어울린다’는 말 한 마디에 기자를 직업으로 삼았다. 글을 쓰는 데 영어 점수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 영어와 상식 공부를 거부하고 언론사 시험을 보지 않았다. 2004년 여름, ‘굿모닝 팝스’로 유명한 한국방송출판에서 인턴 기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민영 통신사 ‘뉴시스’ 전국 사회부 수습 기자로 입사했다. 2006년 초 ‘스포츠서울’에서 반 년간 일하다 8월부터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미디어 ‘한경닷컴’에서 경력 기자로 들어가 일한 지 벌써 10년째다. 막내 시절에 《슈퍼 개미의 투자 비밀》(한경BP, 2009, 공저) 《펀드 매니저의 투자 비밀》(한경BP, 2010, 공저) 집필에 발을 담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