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와 맥스웰

전자기 시대를 연, 물리학의 두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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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5/15
Pages/Weight/Size 140*210*28mm
ISBN 9791185435343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대개 세상을 밝혀주는 전기의 발명이라고 하면 토머스 에디슨을 떠올리지만, 에디슨은 전구를 발명했을 뿐이고 그가 전구를 발명할 수 있었던 것도 그보다 앞선 시대의 두 천재 덕분이다. 전자기장의 존재를 발견하고 이를 실험한 패러데이와 이를 이론화하여 응용할 수 있게끔 한 맥스웰, 이 두 사람은 전자기장을 발견하고 확립함으로써 과학자들이 뉴턴의 세계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술적, 이론적 돌파구를 마련해주었다. 이 책은 현재의 문명이 커다란 빚을 지고 있는, 다른 듯 닮아 있는 두 천재의 삶과 연구를 재조명한다.

상반된 환경에서 태어나 자라난 두 사람 -오로지 독학으로 실험을 통해 업적을 세운 실험물리학자 패러데이와 천재적인 능력을 지닌 이론물리학자 맥스웰- 은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두 인물이 서로를 발견했기에 전자기장이라는 혁신적인 이론이 성립되었고, 현대 물리학은 이론적인 기초를 얻을 수 있었다. 그 과정이 기술과 이론, 실험에 관한 설명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시대 상황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 과학사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Contents
1. 수습생
2. 화학
3. 역사
4. 원을 그리는 힘
5. 자기 유도
6. 어렴풋한 추측의 그림자
7. 패러데이의 마지막 나날들
8. 이건 무슨 원리예요?
9. 사회와 훈련
10. 가상의 유체
11. 농담이 통하지 않는 곳
12. 빛의 속도
13. 희대의 역작
14. 전원의 삶
15. 캐번디시
16. 맥스웰주의자들
17. 새로운 시대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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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낸시 포브스,배질 마혼,박찬,박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