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100년 역사의 결정적 순간을 담은『퀀텀스토리』. 정교한 논리로 구축되어 우주와 물질을 설명하는데 성공적으로 적용되는 양자역학의 활약과 그 실체와 의미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되는 양자역학의 문제들을 소개하고 있다.
Contents
해제 우리에게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
들어가며
프롤로그 폭풍전야 1900년 4월, 런던
1부 작용양자
1 필생의 역작
― 1900년 12월, 베를린/막스 플랑크
2 기적의 해
― 1905년 3월, 베를린/알베르트 아인슈타인
3 약간의 진실
― 1913년 4월, 맨체스터/닐스 보어
4 코메디 프랑세즈
― 1923년 9월, 파리/루이 드 브로이
5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내부
― 1925년 6월, 헬고란트 섬/베르너 하이젠베르크
6 스스로 회전하는 전자
― 1925년 11월, 레이던/볼프강 파울리
7 에로틱한 대사건
― 1925년 크리스마스, 스위스 알프스/에르빈 슈뢰딩거
2부 양자적 해석
8 유령장
― 1926년 8월, 옥스퍼드/막스 보른
9 빌어먹을 양자도약!
― 1926년 10월, 코펜하겐/슈뢰딩거, 보어, 하이젠베르크
10 불확정성원리
― 1927년 2월, 코펜하겐/하이젠베르크
11 코펜하겐 정신
― 1927년 6월, 코펜하겐/보어와 하이젠베르크
12 존재하지 않는 양자 세계
― 1927년 9월, 코모 호/보어와 코펜하겐 해석
3부 양자 논쟁
13 논쟁의 시작
― 1927년 10월, 브뤼셀/제5회 솔베이물리학회의
14 경이로움의 극치
― 1927년 크리스마스, 케임브리지/폴 디랙
15 광자 상자
― 1930년 10월, 브뤼셀/보어와 아인슈타인
16 청천벽력
― 1935년 5월, 프린스턴/EPR 역설
17 슈뢰딩거의 고양이 역설
― 1935년 8월, 옥스퍼드/슈뢰딩거와 아인슈타인
막간 제1차 물리학전쟁
― 1938년 크리스마스~1945년 8월
4부 양자장
18 셸터 섬
― 1947년 6월, 롱아일랜드/윌리스 램, 줄리언 슈윙거, 리처드 파인먼
19 모호한 대상을 생생한 그림으로 표현하다
― 1949년 1월, 뉴욕/파인먼과 다이슨
20 아름다운 아이디어
― 1954년 2월, 프린스턴/양전닝, 로버트 밀스
21 약간의 기묘함
― 1960년 8월, 로체스터/머리 겔만, 줄리언 슈윙거, 셸던 글래쇼
22 머스터마크를 위한 세 개의 쿼크!
― 1963년 3월, 뉴욕/머리 겔만, 유발 네만
23 신의 입자
― 1967년 가을, 케임브리지/피터 힉스, 스티븐 와인버그
5부 양자적 입자
24 심층 비탄성 산란
― 1968년 8월, 스탠퍼드/제임스 비요르켄, 리처드 파인먼
25 맵시 있고 약한 중성흐름
― 1970년 2월, 하버드/셸던 글래쇼, 존 일리오폴로스, 루치아노 마이아니
26 색의 마술
― 1973년 4월, 프린스턴/데이비드 그로스, 프랭크 윌첵, 데이비드 폴리처
27 11월 혁명
― 1974년 11월, 롱아일랜드/새뮤얼 팅, 버튼 릭터
28 매개 벡터 보존
― 1983년 6월, 제네바/카를로 루비아, 시몬 판 데르 메이르
29 표준모형
― 2003년 9월, 제네바
6부 양자적 실체
30 숨은 변수
― 1951년 봄, 프린스턴/데이비드 봄
31 베르틀만의 양말
― 1964년 9월, 보스턴/존 벨
32 아스페의 실험
― 1982년 9월, 파리/알랭 아스페
33 양자 지우개
― 1999년 1월, 볼티모어/말런 스컬리, 카이 드륄
34 실험실의 고양이
― 2000년 7월, 델프트, 스토니브룩/안톤 차일링거, 조너선 프리드먼
35 한결같은 환영
― 2006년 12월, 빈/앤서니 레깃
7부 양자적 우주론
36 우주의 파동함수
― 1966년 7월, 프린스턴/존 휠러, 브라이스 디윗
37 호킹복사
― 1974년 2월, 옥스퍼드/스티븐 호킹
38 초끈이론의 1차 혁명
― 1984년 8월, 아스펜/마이클 그린, 존 슈워츠
39 시간과 공간의 양자
― 1986년 2월, 샌타바버라/리 스몰린, 카를로 로벨리
40 위기? 무슨 위기?
― 1994년 여름, 더럼/페이 도커, 에이드리언 켄트
에필로그 위안의 양자?―2010년 3월, 제네바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화보
Author
짐 배것,박병철
과학사 및 과학철학에 관한 글들을 주로 쓰며 과학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맨체스터대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화학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하였고, 영국의 레딩대학교에서 화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상업적 세계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종신 교수직을 포기하고 쉘(Shell)사로 자리를 옮겨 비즈니스 컨설턴트와 교육전문가로 일했다. 1989년에는 화학물리학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왕립화학회(RSC)로부터 말로 메달(Marlow Award)을 받았다. 〈뉴 사이언티스트〉, 〈네이처〉 등에 꾸준히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1991년에는 영국과학작가협회(ABSW) 과학저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퀀텀스토리(The Quantum Story)』, 『힉스, 신의 입자 속으로(Higgs)』, 『원자(Atomic)』, 『양자이론의 의미(The Meaning of Quantum Theory)』, 『물질의 탐구(MASS)』, 『기원의 탐구(ORIGINS)』 등이 있다.
과학사 및 과학철학에 관한 글들을 주로 쓰며 과학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맨체스터대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화학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대학교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하였고, 영국의 레딩대학교에서 화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후 상업적 세계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종신 교수직을 포기하고 쉘(Shell)사로 자리를 옮겨 비즈니스 컨설턴트와 교육전문가로 일했다. 1989년에는 화학물리학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왕립화학회(RSC)로부터 말로 메달(Marlow Award)을 받았다. 〈뉴 사이언티스트〉, 〈네이처〉 등에 꾸준히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1991년에는 영국과학작가협회(ABSW) 과학저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퀀텀스토리(The Quantum Story)』, 『힉스, 신의 입자 속으로(Higgs)』, 『원자(Atomic)』, 『양자이론의 의미(The Meaning of Quantum Theory)』, 『물질의 탐구(MASS)』, 『기원의 탐구(ORIGINS)』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