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실연의 아픔에 휘둘려 고통 받고 있는가?”
그렇다면 서둘러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이별을 경험하고 그 아픔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일부는 금방 훌훌 털고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 이별의 가져다 준 수많은 감정, 즉 절망, 불안, 화, 미움, 자괴감, 외로움, 죄책감 등을 그대로 안고 살며 이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 오랜 기간 동안 괴로워한다. 실제로 어떤 사람들은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해 이른 술이나 담배 같이 몸을 상하게 하는 약물에 중독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 책 『이별 감정 사용설명서』는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전 세계 10개국 120만 독자들의 마음을 치유한 『감정사용설명서』 저자 이기도 한 도리스 볼프는 이 책에서 어떤 때는 분노하고 어떤 때는 끝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쩔쩔 매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깊은 절망이 만성 우울증으로 자라지 않도록, 헤어진 연인은 물론이고 인간 전체에 대한 증오감으로 커지지 않도록, 이별을 제대로 맞이하고 대처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별도 잘하면 치유와 성장을 이룰 수 있고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 현재 이별한 상태에 있거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 이별에도 성장의 기회가 담겨 있다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법
일기 활용하기
Chapter 1. 이별의 4단계
· 이별의 4단계란?
· 4단계를 꼭 다 거쳐야 할까?
· 4단계까지 얼마나 걸릴까?
· 사람마다 극복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 어떤 도움이 있을까?
· 이 책에서 내가 당신에게 주고 싶은 것
Chapter 2. 이별을 극복하는 생각의 힘
· 왜 당신의 기분은 지금 같을까?
· 생각 바꾸기의 과정
Chapter 3. [1단계] 인정하지 않으려는 단계
·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 부정의 단계를 어떻게 뛰어넘을 수 있을까?
Chapter 4. [2단계] 감정의 폭발 단계
· “다 끝났어. 난 평생 불행할 거야.” - 절망에 빠지다
· 어떻게 하면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나 혼자 너무 막막해.” - 외로움과 불안이 밀려온다
· 외로움을 혼자만의 뜻깊은 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
·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다 내 탓이야.” - 죄책감과 자괴감에 빠지다
· 자괴감의 정체는 무엇인가?
· 죄책감은 어떻게 생기나?
· 죄책감과 자괴감은 어떻게 해소할까?
·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 - 연인에게 화가 나고 연인이 밉다
· 연인에 대한 화와 미움 다스리는 법
· “내가 미쳤지. 어쩌자고 그런 짓을 했을까?” - 자신에게 화가 나고 자신이 밉다
· 자신을 향한 화와 미움 다스리는 법
· 이별 후 우리 몸의 반응
· 어떻게 우리 몸을 도울 수 있을까?
Chapter 5 [3단계] 이별 극복의 단계
· 마침표를 찍다
· 어떻게 하면 그를 향한 미련을 떨쳐낼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그를 향한 미움과 화를 풀 수 있을까?
· 새로운 자존감은 어떻게 생기나?
· 자존감 결핍은 연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키울 수 있을까?
· 우정을 통한 신뢰 되찾기
· 어떻게 사람을 사귈까?
· 올바른 성생활
· 어떻게 하면 섹스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을까?
· 해묵은 상처 털어내기
·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 평화협정을 맺을 수 있을까?
Chapter 6. [4단계] 새로운 관계를 위한 준비 단계
· 새로운 관계를 위한 신뢰 회복
· 연인 관계는 윈윈 게임이다
· 연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시각과 행동
· 자신의 감정과 행동은 자기 책임이다
· 결정의 자유
나가는 글 - 정상 등반을 마치며
Author
도리스 볼프,장혜경
130개가 넘는 라디오방송국과 60여 개의 TV 방송국 자문을 역임했고,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연과 저술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다. 대학에서 대화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를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1988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심리치료에서의 도서요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이자 동료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만하임에서 심리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많은 환자를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한 조언과 전략을 책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남편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치유서 《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2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녀의 저술은 의사·병원·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의 임상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가 있다.
130개가 넘는 라디오방송국과 60여 개의 TV 방송국 자문을 역임했고,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연과 저술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다. 대학에서 대화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를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1988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심리치료에서의 도서요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이자 동료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만하임에서 심리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많은 환자를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한 조언과 전략을 책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남편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치유서 《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2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녀의 저술은 의사·병원·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의 임상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