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속도를 찾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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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20
Pages/Weight/Size 125*188*15mm
ISBN 979118540183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적절한 속도 앞에서 불행은 무력해진다.”
200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윤설의 두 번째 산문집

삶의 속도에 관한 고찰을 담은 책. 인생길의 중간쯤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돕는 글을 골라 담았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의 〈일간 윤설〉과 SNS를 통해 200만 독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윤설 작가는 이번 책에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밀도 싸움’임을 강조한다. 남들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앞서 나가지 못해 초조해하기보다, 조금 느려도 의미 있게 사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삶이 계속 미끄러져 나갈 때, 그걸 어떻게 멈추어야 할지 갈피도 잡을 수 없을 때,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밀려올 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윤설 작가가 보내는 따뜻한 믿음이 당신을 다독이고 다시 나아갈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속도로 삶의 길을 급하게 달려나가기보다, 부디 자신에게 어울리는 속도를 찾아 정성스레 삶을 꾸려 갈 수 있기를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걸음에 무게를 더하며

나는 내 삶의 속도를 믿는다 / 오늘도 박수를 보낸다 / 내면을 마주할 수 있기를 / 실패에 굴하지 않는 사람 / 나를 정의하는 것 / 고인 우물은 퍼내야 할 때가 온다 / 자신에게 힘이 되는 말 / 행복은 나를 기준으로 시작한다 / 어떤 포기는 나를 성장시킨다 / 감정에게 패배하지 않도록 / 나와 소통한다는 것 / 이번엔 결과를 바꿀 수 있다 / 나는 내 용기를 믿는다 / 당신이라는 책 / 느려도 괜찮다 / 슬프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 먼 곳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 쥐기 전까지 내 것이 아니다 / 먹구름은 지나가기 마련이다 / 행복은 안에서 밖으로 간다 / 나라는 사람 / 성공은 벗어나는 것이다 /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 여전히 청춘이 있다 / 비교는 비교를 낳는다 / 부디 잘 살았으면 좋겠다 / 회복을 방해하는 것들 / 이것도 할 수 있는 사람 / 나를 포기하는 관계 / 삶의 해답이 그곳에 있다

2장 서로의 밀도를 높이며

사랑은 기준을 바꾼다 / 사랑도 먼지가 쌓인다 / 머물러 있는 사람이 되기를 / 성장이란 함께하는 것이다 / 좋은 대화가 좋은 관계를 만든다 / 흉내 내는 것일지라도 / 서로의 의미가 되어 줄 수 있기를 / 작은 일들을 위한 말 /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좋다 / 의존할 줄도 알아야 한다 / 세상의 중심은 당신이다 / 내가 먼저 빛이 될 테니 / 감정 표현도 때와 시기가 있다 / 관계는 지표가 아니다 / 한 걸음도 발자국이 남는다 / 혼자만 추락하는 관계 / 감정도 한계가 있다 / 세상을 이겨 낼 유일한 힘 / 한겨울의 손난로 같은 사람 / 짧은 말의 소중함 / 친절은 사람을 배부르게 만든다 / 인정하는 건 인정받는 것이다 / 진짜 좋은 사람 / 올바른 감정 표현이란 /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 것 / 허수아비 같은 사람 / 생각 많은 사람이 좋다 / 사랑은 목격하는 것이다 / 행복은 나누어 가는 것이다

3장 시절에 의미를 새기며

의지가 삶을 빚어낸다 / 시간에 맞서는 사람 / 불행의 언어 / 흘려보낼 줄 아는 능력 / 삶은 일기장을 채워 나가는 것 / 불행이 비집고 들어오지 않도록 / 끝나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 / 삶은 믿음의 결과물이다 / 좋은 시작보다 좋은 끝이 중요하다 / 흔한 건 함부로 대하게 된다 /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 / 사람을 달리게 만드는 것 /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 / 병든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 별은 언제나 빛나고 있다 / 나를 위한 웃음도 필요하다 / 오늘은 확실한 나의 것이다 / 가끔은 도망치자 / 꿈이 뚜렷한 사람은 빛이 난다 / 많은 시간보다 좋은 시간 / 새로운 문장을 쓰면 그만이다 / 행복은 이미 다가오고 있다 / 비 내리는 날 우산을 쓰는 것처럼 / 현재 가장 행복해야 한다 / 모든 것이 버겁기만 하다면 / 그럴 수 있지 / 한 가지를 바라봐야 할 이유 / 훌훌 털어 낼 줄 알아야 한다 / 가끔은 / 시간은 약이 아니다 / 능소화처럼 뒹굴며 당당하게
Author
윤설
글의 힘을 믿는 사람.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을 썩 좋아하지 않으면서 사람 만나는 일을 본업으로 하고 있다. 그야말로 모순적인 삶이다. 그래서인지 삶과 사람에 대한 글을 주로 쓰는 편이다. 저서로는 《나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가 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일간 윤설〉을 연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yoon.seol
글의 힘을 믿는 사람.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을 썩 좋아하지 않으면서 사람 만나는 일을 본업으로 하고 있다. 그야말로 모순적인 삶이다. 그래서인지 삶과 사람에 대한 글을 주로 쓰는 편이다. 저서로는 《나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가 있다. 현재는 네이버에서 〈일간 윤설〉을 연재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yoon.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