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과 함께 읽는 이야기, 라 퐁텐 우화!
라퐁텐 우화에 나오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혜와 반성을 배워요!
이솝 우화와 함께 널리 알려진 또 다른 지혜, 라퐁텐의 우화
라 퐁텐은 162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유명한 시인입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재능이 있었던 라 퐁텐은 이솝 우화에 공감하여 이솝의 많은 우화들을 정리하여 우화집을 만들기도 했고, 또 다양한 소재들을 우화에 사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낸 프랑스의 유명한 우화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라 퐁텐의 우화에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슬프거나 재미있는 이야기 등 다양한 각도에서 주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솝 우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서로 비슷한 부분도 많이 있어 누구의 작품인가 혼동이 되는 것들도 더러 있습니다. 지금도 라 퐁텐 우화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 문학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즐겨 읽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동물들의 경험을 통해 배우는 지혜와 반성
사자 가죽을 쓰고 동물들을 속이며 놀리던 당나귀가 가죽이 벗겨진 바람에 들통이 나 쫓겨나게 된 이야기를 담은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멋지고 아름다운 깃털을 가졌으면서 다른 동물들의 장점을 부러워한 욕심 많은 공작의 이야기 담은 공작의 불만,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이 포도나무가 숨겨주었지만, 나중에 목이 몰라 포도를 따 먹다가 사냥꾼에게 발각된 이야기 사슴과 포도나무 등 라 퐁텐의 우화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나, 교만했던 자신을 스스로 반성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못했던 일이나, 너무 자만하여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발견함으로써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자세를 배우고, 그 안에서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라 퐁텐 우화가 깔깔깔』은 이야기가 주는 재미와 함께 자신의 행동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은 한층 더 성숙한 인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 모음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