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예언』은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는 교만한 왕이 예언 능력을 지닌 마법사를 만나 그의 예언으로 인해 진정한 소통을 배우며 어진 왕으로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독특한 콜라주 기법과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지는 어두운 배경에 빨강, 노랑 등의 원색이 가미된 색감은 마치 엄숙하면서도 화려한 왕국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웅장하고 이국적인 궁전, 화려한 연회장의 어느 벽면을 장식하고 있을 법한 고풍스러운 금빛 액자, 그 안에 근엄한 표정의 왕이 그려진 표지를 넘기면 이 고집스럽게 생긴 왕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Author
호르헤 부카이,구스티,김유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의학과 심리학을 공부했고, 의사와 작가가 되기 전 택시 운전사, 어릿광대, 행상인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습니다. 그가 쓴 작품들은 영어, 중국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히브리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작가는 1,500개가 넘는 이야기를 외우고 있는데, 독자들에게 이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의학과 심리학을 공부했고, 의사와 작가가 되기 전 택시 운전사, 어릿광대, 행상인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습니다. 그가 쓴 작품들은 영어, 중국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히브리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작가는 1,500개가 넘는 이야기를 외우고 있는데, 독자들에게 이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