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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슴마다 씨앗 하나 품어요

민병희의 교육편지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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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509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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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11/03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85099163
Description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학교는 삶을 즐기는 곳이 되어야 한다. 공부도 재미있어야 하고, 맛있는 급식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보내는 곳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가 많다. 시험과 경쟁이 지나쳐 행복에서 멀어질 때가 많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부모도 사회도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학교, 오염된 환경과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인종과 성별 등의 다름을 인정하며 존중과 소통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넘쳐나야 한다.

현장 교사 출신으로 교육위원을 거쳐 강원도교육감이 된 저자가 ‘행복한 공부’를 바탕으로 ‘희망이 현실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저자는 아이들이 행복해지려면 공부를 하는 목적이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학교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과는 어떤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어떤 교육정책이 필요한지 세심하게 짚어내고 있다.
Contents
저자 서문: 학교는 삶을 즐기는 곳

1장
경계에 선 우리 아이들에게
- 저절로 붉어지는 대추는 없다


지속 가능하다는 것
리얼리스트? 로맨티스트!
더 나은 나와 우리를 상상하자
우주를 품고 사는 어린이들에게
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공감, 아름다운 세상을 향한 발걸음
‘대추 한 알’도 저절로 붉어지지 않는다
봄, 새 학기, 그리고 청춘
자유, 자기 이유
자신의 꿈을 향해

2장
함께 길 가는 길동무에게
- 새벽을 열어가는 여름지기가 되어


인간의 성장은 기다림 그 자체다
가르침과 배움이 조화로운 교사
교육의 완성, 손끝에서 이루어진다
겨울은 겨울이다
똑같은 것보다 다 다른 것이 더 좋아
‘혁신’
‘울림’이 있는 삶을 살자
배움과 일
여름지기, 다시 새벽길을 나서다
인간에 대한 이해, 교육의 문을 열다
교육, 알맹이를 품고 새로운 길 가야
지울 수 없는 흔적, 습관!
삼복더위에 곡식 여문다
공무원 또는 일반인
행정, ‘유연한 원칙’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
인권은 공기와 같은 것

3장
아이들 뒷날을 걱정하는 모두에게
- 우리, 저마다 씨앗 하나씩 품자


모두를 위한 교육
마음 떨리는 호기심, 미래를 여는 열쇠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새로운 관점
이제는 교육사회, 배움을 즐기자
실패할 권리가 있다
놀이, 일, 공부가 같이 이루어지는 ‘작은학교’
‘공짜 밥은 없다’ 함께 나눌 뿐이다
교육, 학교에서 행복하기
학교는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어야 한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부모님께
학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의 꿈이 세계의 희망이 되었다
경계를 허물고 함께 꿈을 꾼다면
‘희망’이 현실이 되는 학교
다시 처음을 생각한다
언제나 열려 있는
우리는 한솥밥을 먹는 식구다
어린이에게 소중한 것을 주자
아산테 사나!
꿈을 찾아가는 길
한가위만 같아라
왜 땅이라고 하는가?
행복한 공부
낯섦, 설렘 그리고 희망
새봄, 저마다 씨앗 하나 품자
이 땅의 모든 산복이를 위하여
Author
민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