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중요성이 강조될수록 유치원 교사는 ‘유치원에서 제대로 놀이를 하고 있는가?’라는 생각과 함께 놀이가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 더욱이 유아교육 혁신방안으로 놀이중심 교육과정이 강조되면서 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놀이와 교육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들이 생깁니다. 이 책은 이러한 교사들의 ‘놀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다 시작되었습니다.이 책은 철저히 현재, 현실, 현장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중심은 유아가 아닙니다. 유아에게 놀이를 제시하고, 교육활동과 환경을 제공하는 교사가 중심입니다. 이 책이 유치원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놀이수업을 하면서 느꼈던 어려움, 시행착오, 고민 등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장의 교사들에게 놀이에 필요한 내용들을 쏙쏙 뽑아 쓸 수 있는 놀이방법 ‘편집숍’처럼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경력 15년 이상의 유치원 교사들입니다. 현장에서 가장 절실했던 것은 교사가 놀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교사가 행복하고 놀이가 다양해져서 유아가 행복하다는 사실입니다. 유아가 행복해야 학부모도 행복합니다. 이 책을 함께하는 모든 유치원 교사들이 스스로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를 존중하며 행복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놀이를 활용한 팁
· 유아들끼리만 하는 놀이·183
· 바깥에서 전래놀이하는 요령·185
· 화해놀이·188
참고문헌·189
Author
이정희,권혜진,백선희
20년차 유치원 교사이면서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일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노는 것을 좋아하니 아이들과 재밌게 노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언제든 바로 지금 할 수 있는 쉬운 놀이, 교사도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함께해 줄 수 있는 소소한 놀이방법들을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는 쉽고 재밌는 놀이의 경험들이 아이 스스로 삶을 행복하고 알차게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거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아이들과 신나게 노는 중입니다.
20년차 유치원 교사이면서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일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노는 것을 좋아하니 아이들과 재밌게 노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언제든 바로 지금 할 수 있는 쉬운 놀이, 교사도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함께해 줄 수 있는 소소한 놀이방법들을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는 쉽고 재밌는 놀이의 경험들이 아이 스스로 삶을 행복하고 알차게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거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아이들과 신나게 노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