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절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한국의 대표적 보수정당에 몸을 담고 정치의 현장을 누벼온 저자가 오늘의 보수정치가 직면한 위기의 원인과 기원을 분석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책. 저자는 줄임말과 웹툰의 시대를 맞아 보수가 젊어져야 함을 역설한다. 동시에 책임, 헌신, 희생 같은 전통적 보수의 가치를 진심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Contents
1장. 민주주의와 보수의 위기
01. 나쁜 민주주의의 시대
02. 청년은 진보적이어야 한다는 가짜뉴스
03. 청년 세대_불평등이 관건이다
04. PC 좌파와 PC 우파
05. 자유한국당에 청년 인재가 있나요
06. 청년들은 왜 보수정당을 싫어 하는가
07. 청년을 위로하는 보수가 되자
2장 젊은 보수의 미래
08. ‘젊은 보수’ 무엇을 지향할 것인가
09. 줄임말과 웹툰의 시대에 보수는 어떻게 적응할까
10. 보수의 극단화, 경계해야
11. 보수 시민사회 복원이 필요하다
12. 비권 총학으로 시작한 정치
13. 플랫폼 정당으로의 초대
14. 보수 정치인의 마음공부
15. 보수의 실력 제고 ① 국제감각
16. 보수의 실력 제고 ② 현능주의(meritocracy)
17. 보수의 실력 제고 ③ 연대
18. 차세대 보수의 어젠다 ① 중도와 중도의 대결
19. 차세대 보수의 아젠다 ② 교육
20. 차세대 보수의 아젠다 ③ 부동산
21. 차세대 보수의 아젠다 ④ 가족
Author
강명구
경북 구미출생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과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공공정책을 공부했다. 운동권 일색이던 한국학생운동사에서 ‘이념이 아니라 학우들의 인권과 복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나라당 2030대학생위원회 부단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고 여의도 연구원 객원연구원과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을 거쳤다.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그가 도입한 [민원의날]은 그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 수많은 국회의원실에서 너도나도 보좌진을 파견했을 정도로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영등포에서 수현, 승현, 재현 세 딸을 키우며 보수의 미래를 고민하는 다둥이 아빠다.
경북 구미출생으로 경희대학교 대학원과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공공정책을 공부했다. 운동권 일색이던 한국학생운동사에서 ‘이념이 아니라 학우들의 인권과 복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나라당 2030대학생위원회 부단장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고 여의도 연구원 객원연구원과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을 거쳤다.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그가 도입한 [민원의날]은 그 노하우를 전수 받기 위해 수많은 국회의원실에서 너도나도 보좌진을 파견했을 정도로 성공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영등포에서 수현, 승현, 재현 세 딸을 키우며 보수의 미래를 고민하는 다둥이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