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동, 교육, 문화 등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걸친 저자의 견해를 송오성이 묻는 형식으로 서술한 대담집이다. 최저임금 문제, 비정규직 문제, 친일문제를 비롯한 현안 문제들은 물론 복잡하게 얽힌 세대갈등과 남녀갈등을 풀어낼 수 있는 해법까지 제시하면서 저자가 일생을 통해 조금씩 실천해 온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신념을 담아냈다.
Contents
01 사회 현안에 대한 짧은 답
‘NO 아베’와 시민정신, 그리고 토착왜구
함께 가야 할 ‘평화, 새로운 시작’의 길
선택적 정의와 검찰개혁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갈등을 풀어낼 해법
02 조선소에 묻고, 답하다
부마민주항쟁과 부산국제시장
조선소에서 꿈꾸다
해고자, 함께 복직을 외치다
1년 6개월을 선고 받다
노동조합, 다시 그 길에 서다
03 노동 정책이 대한민국을 바꾼다
최저임금, 사람답게 살기 위한 가장 작은 권리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
산별노조가 가져다 줄 커다란 변화
04 정답보다 의문이 있는 교육
완전한 고교 평준화가 가져올 변화
입시 따로, 교육 따로
학교를 바꾸자
05 함께 사는 세상 그 길을 묻다
보편적 복지를 향한 큰 걸음
『82년생 김지영』과 함께
누구나 편하게 누리는 문화예술과 생활 스포츠
06 다양성을 존중하며, 차이를 줄이는 것이 정치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정치
정치를 바꿔야, 삶이 바뀐다
더불어 잘 사는 아름다운 섬, 거제
Author
백순환
조선소에서 36년 동안 일하고 있는 노동자다. 때로는 대우조선 노동조합 3대, 6대 위원장으로, 대통령 직속 노사관계 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사회연대 노동포럼 운영위원장으로, 그리고 금속산업연맹 3대 위원장으로 다른 역할은 맡기도 했지만, 그저 노동자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을지키기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을’들이 가슴 펴고 사는 세상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닌다. 그의 얼굴은 사람 좋은 웃음이 가득하다.
조선소에서 36년 동안 일하고 있는 노동자다. 때로는 대우조선 노동조합 3대, 6대 위원장으로, 대통령 직속 노사관계 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사회연대 노동포럼 운영위원장으로, 그리고 금속산업연맹 3대 위원장으로 다른 역할은 맡기도 했지만, 그저 노동자도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을지키기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을’들이 가슴 펴고 사는 세상을 위해 바쁘게 뛰어다닌다. 그의 얼굴은 사람 좋은 웃음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