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비슷한 마음병을 가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슴속 아스피린’이요, 사랑하는 마음이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준다는 믿음을 신앙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사랑이 가까워지면 이별이 가까워지고 반대로 이별이 가까워지면 사랑이 가까워진다. 사랑으로 생긴 이 기막힌 마음병을 이겨낸 마지막은 항상 그 아픔과 싸워 더욱 아름다워졌다는 것이다. 밤삼킨 별의 손글씨와 감성사진과 록이의 시로 쓴 에세이가 더해져 있는 스마트폰 세대를 위한 시로 쓴 감성에세이이다.
Contents
001- 가까운 사랑, 먼 이별
002- 제 눈물로 제 뿌리를 파헤치는 사랑
003- 삼백 예순 다섯 날, 눈 내려라
004- 까짓것, 이제 별거 아닌 것들만 이루면 되요
005- 늦게 찾아온 기쁨은 그만큼 늦게 떠난다
006-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까닭
007- 그대를 기대와 바꾸지 않기 위하여
008- 어린아이처럼 죄 짓고 싶다
009- 사랑에 대한 공부
010- 말더듬이 소년이 부르는 노래
011- 사랑은 이별로 끝나지 않는다
012- 동물도 꿈을 꿀까요?
013- 눈물 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
014- 예따! 너 가져라!
015- 내소사 가는 길
016- 사랑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준다
017- 내 외로움을 증명하기 위하여
018- 독한 놈!
019- 외롭게 똥을 누는 남자
020- 거짓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미워한다는 것
021- 귀 기울여 보세요
022- 아프지 않은 사랑
023- 착하게 사랑하지 못한 나를 나무라다
024- 뒤늦은 연애편지
025- ㅅ ㄹ ㅎ ㅇ
026- 쩡, 쩡, 쩡, ‘빈 울림의 사랑’
027- 사랑이 가까워지면 이별이 가까워진다
028- 이별을 깨끗이 인정하다
029- 낡음의 평화
030- 밤기차
031- 막바지 사랑법
032- 냉장고 사랑
033- 첫사랑과 첫 이별
034- 아 엄마!
035- 눈물을 나르며
Author
이록,밤삼킨별,김효정
이빨 빠진 모습으로 씨익~ 웃는 예수님의 모습이 상상이 안 되듯, 날아서 이단 옆차기 하는 부처님이 상상이 안 되듯, 시가 삶을 구원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한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가 시를 접고 배운 도둑질, 국문학을 전공했다는 이유로 지금은 출판사에서 기획과 편집 일을 하고 있다.
한국시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월간 ‘꿈과 시’ 신인문학상에 ‘부활 외 2편’으로 정희성, 조정권 시인에 의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이 가까워지면 이별이 가까워진다》 《사랑은 이별로 끝나지 않는다》 등이 있다.
이빨 빠진 모습으로 씨익~ 웃는 예수님의 모습이 상상이 안 되듯, 날아서 이단 옆차기 하는 부처님이 상상이 안 되듯, 시가 삶을 구원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한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가 시를 접고 배운 도둑질, 국문학을 전공했다는 이유로 지금은 출판사에서 기획과 편집 일을 하고 있다.
한국시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월간 ‘꿈과 시’ 신인문학상에 ‘부활 외 2편’으로 정희성, 조정권 시인에 의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이 가까워지면 이별이 가까워진다》 《사랑은 이별로 끝나지 않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