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양양하게 쓸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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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9/20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9117207027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삶과 죽음, 에로스와 파토스가 지나가는 장소로서의 몸
― 심종록 시집 『의기양양하게 쓸쓸한』

이승훈 시인의 추천으로 1991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심종록 시인이 네 번째 시집 『의기양양하게 쓸쓸한』(달아실 刊)을 펴냈다. 달아실시선 82번으로 나왔다.

이번 시집 『의기양양하게 쓸쓸한』은 3부로 구성되었는데, 그 구성이 독특하다. [1부. 동백]은 순수하게 텍스트로 이루어졌고, [2부. 나는 너다]는 시인이 직접 찍은 버섯 사진을 함께 싣고 있으며, [3부. 도색잡기桃色雜記 ― 유준의 그림에 붙여]는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화가 유준의 춘화春?를 함께 싣고 있다.
Contents
시인의 말

1부. 동백

동백│오후 3시의 선로에 비가 내리고│푸른빛 하늘│저 푸른 초원 위의 집│최후의 만찬│취매역│폴리덴트│하나비花火│동시에│불닭 치킨│치우친 고독│푸른 시절│씨앗│영희와 새와 고양이와 꽃│나는 호랑이가 좋아│함께 가는 길│다시, 봄

2부. 나는 너다

나는 너다 49│나는 너다 15│나는 너다 1│나는 너다 2│나는 너다 3│나는 너다 4│나는 너다 5│나는 너다 9│나는 너다 13│나는 너다 11│나는 너다 21│나는 너다 35│나는 너다 36│나는 너다 44│나는 너다 12│나는 너다 23│나는 너다 28│나는 너다 17│나는 너다 18│나는 너다 39

3부. 도색잡기桃色雜記 ― 유준의 그림에 붙여

나신의 여자│고양이│봄비│꽃 피는 봄날│내기│운명이라는 이름의 여자│보살도│깨달음│기도│중독
Author
심종록
시인. 경남 거제 출신이다. 1991년 『현대시학』에 첫 작품을 발표했다. 시집으로 『는개 내리는 이른 새벽』 『쾌락의 분신 자살자들』 『신몽유도원도』, 이야기책으로 『벗어? 버섯!』 등이 있다. 빈터 시 동인.
시인. 경남 거제 출신이다. 1991년 『현대시학』에 첫 작품을 발표했다. 시집으로 『는개 내리는 이른 새벽』 『쾌락의 분신 자살자들』 『신몽유도원도』, 이야기책으로 『벗어? 버섯!』 등이 있다. 빈터 시 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