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15.12
SKU
979117207018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31 - Thu 02/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8 - Thu 01/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7/07
Pages/Weight/Size 125*200*30mm
ISBN 979117207018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살아서 이 열차를 내려야 한다
- 김윤배 대해 서사시집 『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

1986년 『세계의 문학』으로 문단 생활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줄곧 전통 서정에 기반한 민중의 삶과 애환이 담긴 미시 역사를 다뤄온 김윤배 시인이 대하 서사시집 『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달아실 刊)를 펴냈다. 달아실어게인 시인선 5번으로 나왔다.

일찍이 황동규 시인은 시인 김윤배를 일러 ‘개인의 목소리와 대사회적인 목소리를 같은 높이로 지닌 시인’이라고 했는데, 김윤배 시인의 대하 서사시집 『살아남은 사람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일독한 후라면 누구든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Contents
시인의 말

1. 아무르만의 안개
2. 신한촌의 분노
3. 라즈돌리노예역의 어둠
4. 아무르강의 속울음
5. 바이칼 호수의 젖은 눈빛
6. 노보시비르스크역의 겨울비
7. 우슈토베역 광장
8. 부슈토베의 까마귀 떼
9. 시베리아의 무거운 시간
Author
김윤배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40여 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 교장을 비롯하여 화성시 교육장을 역임하면서 아이들의 참교육을 위해 힘써 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집 『겨울 숲에서』 『떠돌이의 노래』 『강 깊은 당신 편지』 『굴욕은 아름답다』 『따뜻한 말 속에 욕망이 숨어 있다』 『슬프도록 비천하고 슬프도록 당당한』 『부론에서 길을 잃다』, 장시 『사당 바우덕이』, 산문집 『시인들의 풍경』 『최울가는 울보가 아니다』, 평론집 『온몸의 시학 김수영』, 장편동화 『비를 부르는 소년』 『큰 마음 작은 아이』 등이 있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40여 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 교장을 비롯하여 화성시 교육장을 역임하면서 아이들의 참교육을 위해 힘써 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집 『겨울 숲에서』 『떠돌이의 노래』 『강 깊은 당신 편지』 『굴욕은 아름답다』 『따뜻한 말 속에 욕망이 숨어 있다』 『슬프도록 비천하고 슬프도록 당당한』 『부론에서 길을 잃다』, 장시 『사당 바우덕이』, 산문집 『시인들의 풍경』 『최울가는 울보가 아니다』, 평론집 『온몸의 시학 김수영』, 장편동화 『비를 부르는 소년』 『큰 마음 작은 아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