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와 천사

55년생 이윤규 꿈을 향한 삶의 향기
$19.44
SKU
979117048268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Mon 06/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05/23 - Mon 05/27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9/02
ISBN 979117048268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기분 좋은 사람 이윤규’ 삶의 향기

6.25 전쟁 직후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 ‘유년기 추억’에서 현재 ‘65세 청년 노인’이 되기까지 삶에 대한 체험으로, ‘기분 좋은 사람 이윤규’의 꿈을 만들기 위한 처절한 도전과 파란만장한 삶을 스토리텔링으로 재현한 휴먼드라마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밀주에 취해 니나노를 불러대면서 골목대장 행세를 한 별난 유년 시절, 중·고등학교 3번의 데모를 주동하면서 선생님들께 반항했던 청소년 시절, 초등학교 때부터 꿈꾸었던 육사 생도 생활, 그리고 제3땅굴 발견한 GP장, DMZ 주도권 장악을 위한 모험적이고 용감했던 5년의 위관장교, ‘하나회’로 지목되어 좌천의 서러움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섰던 3전 4기 대령 진급 스토리, 합참본부 근무 중에서도 자비로 박사학위 취득한 파란만장한 군 생활, 그리고 대령 계급장을 걸고 ‘무기한 위로 휴가’를 보냈던 호기, 1,100명의 대구 여성예비군 창설, 휴일예비군 훈련 최초 시범 후 정착, 동거 병사 7쌍의 민관군 합동 진중결혼식, 군 BTL 사업과 지휘관 판공비 증가 사연, 독거노인 자매결연 등 창군 최초라는 11개의 타이틀, 실전적 훈련과 다아나믹한 통솔기법으로 생사를 넘나들었던 지휘 성공, 실패 사례. 5번의 구사일생 등을 엮었다.
Contents
인물평: 100리를 가는 사람의 향기
추천사: 참군인 이윤규
서 문

1장 꿈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가는 것
01 │ 삶의 환경이 꿈을 태동시키다
1) 내 인생 첫 기억과 야망의 태동
2) 술 배달 아저씨의 분노
3) 한여름, 괴로운 농사일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4) 아들보다 대우받은 우리 집 암소
5) 기다렸던 명절 선물, 목양말 한 켤레
6) 고난에 순응했던 엄마에 대한 안타까움
02 │ 가슴 뛰는 꿈을 꾼 계기와 꿈의 로드맵
1) 꿈꾼 계기: 밥풀떼기 3개와 강재구 소령 영화
2) 꿈 비전과 목표의 로드맵
03 │ 꿈 근육을 강화하다
1) 호연지기와 담력: 야간 공동묘지 산행
2) 학습능력: 과외 포기, 절로 가다
3) 리더십: 선생님 교체와 고발, 항의 데모
4) 도전과 모험의 기질: 퇴학 위기에 몰리다
04 │ 꿈을 향한 열정이 생존환경을 지배하다
1) 만원 버스 차장 ‘오라이’ 등굣길
2) 통학에서 자취생활로 전환하다
3) 알바생? 무위도식 생활하다
05 │ 구사일생 행운이 꿈을 응원하다
1) 단감 따려다가 탱자나무에 처박히다
2) 하천 소용돌이에 빨려들어 가다
3) 나무뿌리 끊어져 계곡으로 굴러떨어지다

2장 군인의 길에 자양분이 된 육사
01 │ 아 ~ 우리 육사
1) 육사 교훈·교가
2) 육사 명예제도와 사관생도 신조·도덕율
3) 육사 생도 자치근무제도
4) 육사 응원구호: 무 락 카
02 │ 탈민간인, 절대복종의 육사 기초군사훈련
1) 군화에 발을, 옷에 몸을 맞추어라
2) Beast Training(짐승훈련)이 시작되었다
3) 야릇한 취침 나팔과 공포의 기상나팔
4) 직각식사·보행·정돈만 허락되었다
03 │ 촌음과 싸우는 다양한 한 주의 일과
04 │ 극한상황 극복과 선의의 경쟁
1) 두더지 생도의 수영
2) 빈대 생도의 열악한 훈련 여건
3) DDT 생도의 동복 올빼미와 도피 탈출
4) 놀부 생도의 하늘에 백장미
5) 2등은 없다: 체육대회
05 │ 극한 속의 여유와 멋
1) 1만 원으로 전국 무전(無錢)여행
2) 생도의 날 양다리 걸친 생도의 저주(?)
3) 미팅 파트너가 지어준 별명 와단구
4) 5년 군 생활하고 공무원으로 나와야 해. 오발탄!
5) 파트너가 애인으로 발전하는 계기
06 │ 아∼, 시원섭섭한
육사 졸업식과 새로운 각오

3장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
01 │ 총알도 피해 가는 겁 없는 대한민국 육군 소위
1) 3금 해제와 꿈길 첫 출발
2) 덤벙대다가 치욕적인 실수
3) 토목과 출신인데, 설계도를 볼 줄 몰랐다
4) 연대장 밥그릇에 젓가락으로 헤졌다
02 │ 긴장의 도가니, DMG, MDL, 그리고 GP에서
1) 제3땅굴 발견한 ‘훈장 5소대장’
2) 소대장님! 동작 그만! 지뢰 밟았습니다!
3) 사단장과 눈싸움에 지지 마라
4) GP장! 나는 왕이로소이다
5) 북괴군과 날마다 말싸움하다
03 │ DMZ 주도권을 장악하라!
1) MDL에서 야간매복작전
2) DMZ 화공작전 시 아찔했던 순간
3) 적공조와 상면작전을 준비하다
4) 특수작전부대로 육성하다
5) H시 하달, 그리고 SOS
04 │ 혼돈과 갈등, 그리고 실무간부로서 중심 잡기
1) 임무 수행과 인간애 균형 잡기
2) 지휘관의 인간애가 아쉬웠다
3) 4.13 호헌과 6.29 선언 훈육 딜레마
05 │ 희망의 꿈길, 청와대 종합상황실 작전과장
1) 청와대와 청남대 속살을 보다
2) ‘보통사람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3) 권력의 단물을 맛보다
4) 권부요원이라고 폼 잡다
5) 경찰과 공직자 생리를 이해하다
6) 판공비 증액을 건의하고 청와대를 떠났다
06 │ 꿈길의 근육을 강화
1) 최고 훈련사단 대대장 보직되다
2) ‘집행유예 2년 6개월과 벌금(?) 2천만 원’ 집행
3) 외박·휴가·휴일 없었던 12개월의 작전참모

4장 꿈길에서 암초에 걸렸지만, 또다시 도전하다
01 │ ‘하나회’ 멍에 지고 귀양살이로 전락
1) 꿈길에서 암초에 걸리다
2) ‘하나회’라고 눈총과 서러움을 겪어야 했다
3) 작전참모 출신이 군수학교 입소 당하다
4) 대타로 3번째 대대장을 해야만 했다
02 │ 꿈길, 재도전 의식 발동
1) I must do, I will do, I can do, I am doing
2) 서러움을 참고 또 참았다
3) 순천서 인물 자랑하지 마라
4) 야학교 설립, 검정고시와 국가기능 고시 합격
5) ‘지역감정’ 용어 대신 ‘지역 정서’
6) 희망의 꿈길이 다시 열리다
03 │ 꿈길 도전을 위한 스펙 쌓다
1) 3년 열공과 3천만 원의 박사학위
2) 단풍 하사와 왕고참 출신의 군대 경험 기 싸움
3) 저 관사(官司)에서 살아보면 여한이 없겠다
4) 후방지역 지휘관 위상을 강화하다
5) 꿈길의 스펙: 작전참모와 대구 501여단장
04 │ 꿈길 재도전의 결과, 11개 창군 최초 기록
1) RSOI, 스트라이커 장갑차 대구질주
2) 1,100명의 대구 여성예비군 창설
3) 휴일예비군 제도 정립
4). 민관군·NGO 합동 환경보전 시범
5) 우울증 등 부적응 병사 외부 위탁 진료
6) 예비군 중대와 독거노인 자매결연

5장 꿈길 38년,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한 리더십
01 │ 타산지석
1) 채명신 장군의 ‘필사즉생 골육지정’
2) 백선엽 장군의 “내가 후퇴하면 나를 쏘라.”
3) 김용기 중대장의 ‘완벽주의’
4) 전두환 사단장의 ‘지휘주목’과 카리스마
5) 최평욱 사단장의 ‘정과 인간애’
6) 신뢰와 충성: 왜 그 좋은 권력을 물태우에게 넘겼어요?
02 │ 지휘통솔 성패 책임은 오직 지휘관만 진다
1) 1급 장애인 부친의 보호자가 입대, 자살?
2) 출산비와 분윳값을 벌기 위해 탈영했다?
3) 부하 생명이 작전명령보다 우선이었다
4) 중(소)대장 지뢰 사고 현장에 뛰어들다!
03 │ 인정과 동기유발, 그리고 동고동락
1) 관심과 배려가 충성을 불러오다
2) 부적응 병사, 인정의 욕구 충족
3) 열병차까지 동원한 예비군 지휘관 전역식
04 │ 창의적 다이나믹한 리더십
1) 사단장 욕심(?) KBS 뉴스 보도 불발
2)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융통성 있는 대비
3) 진정한 솔선수범과 결과 중시 가치관

6장 기분 좋고 향기나는 삶의 비결
01 │ 행복한 오늘이 되기까지 삶의 자세
1) 내 삶에 충실하다
2) 팀 이윤규를 잊지 않는 삶
3) 칭찬을 자존감으로 승화시켰다
02 │ 긍정·낙천적 사고가 행운과 향기를 불러왔다
1) 긍정적인 언어, 구호만을 사용했다
2) 친구야! 월세금 걱정 마라, 그리고 화랑장학회
3) 설마 진급 안 되겠어, 대위 평정 3번 양보
4) 진솔과 편안함이 인간관계에서 최고의 무기
5) 군보수 과정 전부를 이수한 행운아
03 │ 골육지정의 전우가 있어 행복했다
1) 동고동락 골육지정의 모델 ‘훈장 5소대’
2) 정예수색대대 ‘돌풍 1중대’
3) 출신별 간부 배려와 구일회
4) 오미동 전우와 아름다운 인연
5) 오공일회와 대구 방위협의 위원
04 │ 셀프 행복 만들기
1) 큰 바위 얼굴, 그리고 격려와 응원받다
2) 『들리지 않던 총성 종이폭탄』 출판기념회
3) 셀프 전역식

7장 꿈길 백의종군 군인가족의 애환
01 │ 준비 없었던 결혼식의 혼란
1) 13만 원의 결혼식
2) 혼란, 실수의 연속이었던 결혼식
3) 신부를 헹가래 친 결혼식장
4) 신혼 여행 첫날 밤 따로 침대
02 │ 군인 신혼생활의 단면
1) 방음 안 된 옆방에서 사랑 나누다 혼나다
2) 위관장교 사생활과 기본권은 없었다
3) GOP 철책 온돌방에서 아들 잉태!
03 │ 군인 가족의 애환
1) 군 생활 38년, 이사 36번, 초등학교 5번 전학
2) 다시 작성한 노란 봉급 봉투
3) 아들 상병 될 때까지 입대 숨긴 부인의 내조
4) ‘모은 돈만큼 준다.’ 약속에 욕심낸 아들
5) 군 생활 38년, 무주택자이지만 부끄럽지 않다
6) 병사 내무반 개조로 만든 간부관사
04 │ 불효의 군인 길, 부인이 대신하다

8장 꿈의 자양분이 된 어릴 적 경험
01 │ 참 야릇하고 행복했던 기억
1) 소금 얻으러 갔다가 뺨만 맞고 왔다
2) 손발 튼 곳에 오줌·소죽 처방
3) 여로 드라마와 김일 박치기에 매료
02 │ 보릿고개 길, 불칠 작전의 스릴과 재미
1) 초근목피에서 사냥, 고기잡이까지
2) 감·생선 도시락 골라 먹던 재미
3) 소풍 때 처음 맛본 삶은 계란
4) 참새집에 넣은 손에 구렁이가 잡히다
5) 겨울밤 닭서리의 스릴과 그 맛
03 │ 어릴 적 짓궂은 장난은 무죄(?)
1) 보리쌀 훔쳐 외상값 갚았다
2) 아이스 케키 40개 먹고 입안에 피멍
3) 노천극장, 들고치기하다가 머리 깨졌다
4) 아줌마 눈에 맞은 새끼 자치기
5) 여학생 얼굴에 오줌 세례 사건의 공범이었다
6) 초등학교 졸업전야제 불장난

9장 새로운 꿈길을 향하여
01 │ 만드는 꿈길을 아름다운 삶의 여정으로 바꾸다
1) 국방대학교 합참대 교수가 되다
2) 보람·가치 있는 새로운 여정 KIMA
02 │ 재화의 본질과 인간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
1) 경제활동과 재화에 대한 공부을 하다
2) 제2 인생의 꿈길
03 │ 역대 대통령 관련 일화들
04 │ 행복, 휴일, 가족
포기할 수 있으나, 돈은 없어
05 │ 교훈도 얻고 메시지도 남기다

끝내면서
부록 #1: 논문/연구문 현황
부록 #2: 저술현황
부록 #3: 언론 기사화와 기고 현황
부록 #4: 달려온 꿈길 45년
Author
이윤규
1955년 마산 진동에서 태어났다. 개구쟁이, 골목대장, 반항의 청소년기를 거처 육사 34기로 임관하여, GP장과 수색 중대장, 4번의 보병대대장과 연대장, 대구 501여단장과 제대별 작전참모의 야전 군생활을 끝내고, 합참대 교수 등 38년간의 군인의 길과 경남·부경·용인대학원에서 강의를 한 바 있다. 현재는 합동대 명예교수로서 (재)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서 안보·국방 연구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0년도 「북한의 대남심리전 연구」 박사 논문과 『종이폭탄』, 『전쟁의 심리학』, 『파괴와 혁신 사이의 전쟁』 등 심리전 관련 저서와 언론활동으로 심리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기분 좋은 사람’ 예명과 ‘훈장 5소대’ 전우회 등 다양한 인맥을 기반으로 세대, 이념을 초월한 남녀노소의 달란트를 연결·융합한 ‘휴먼뱅크’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특히 육사 생도 때부터 운용한 ‘화랑장학회’와 1,100명의 대구 여성예비군 창설 등 창군 최초 11개 업적으로 ‘참군인’, ‘연구대상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1955년 마산 진동에서 태어났다. 개구쟁이, 골목대장, 반항의 청소년기를 거처 육사 34기로 임관하여, GP장과 수색 중대장, 4번의 보병대대장과 연대장, 대구 501여단장과 제대별 작전참모의 야전 군생활을 끝내고, 합참대 교수 등 38년간의 군인의 길과 경남·부경·용인대학원에서 강의를 한 바 있다. 현재는 합동대 명예교수로서 (재)한국군사문제연구원에서 안보·국방 연구로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0년도 「북한의 대남심리전 연구」 박사 논문과 『종이폭탄』, 『전쟁의 심리학』, 『파괴와 혁신 사이의 전쟁』 등 심리전 관련 저서와 언론활동으로 심리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기분 좋은 사람’ 예명과 ‘훈장 5소대’ 전우회 등 다양한 인맥을 기반으로 세대, 이념을 초월한 남녀노소의 달란트를 연결·융합한 ‘휴먼뱅크’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특히 육사 생도 때부터 운용한 ‘화랑장학회’와 1,100명의 대구 여성예비군 창설 등 창군 최초 11개 업적으로 ‘참군인’, ‘연구대상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