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나무 청소년 추천도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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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044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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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10
Pages/Weight/Size 200*142*20mm
ISBN 979117044018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소원나무 청소년 추천도서’는 청소년이 ‘지금’ 겪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음지에서 양지로 이끌어 내기 위해 시작되었다. 『세븐 블라인드』, 『달콤한 알』, 『1의 들러리』, 『어항에 사는 소년』을 포함한 4권의 청소년 소설로 구성된 해당 청소년 추천도서 세트는 폭력, 도박 중독, 계급 갈등, 입시 부정, 아동 학대 등 외면하고 싶은 청소년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각 작품들은 그동안 애써 부정했던 청소년 문제를 용기 내어 마주했을 때, 비로소 청소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해당 세트는 선명한 주제를 치밀하게 묘사하고 있어 청소년 문제를 날카롭게 포착할 뿐만 아니라,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판형과 한눈에 읽히는 가독성 높은 편집 방식 덕분에 청소년 독자는 끝까지 작품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을 수 있다.
1960년에 태어나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건설 회사, 철 구조물 생산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 편의점 경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두루 거치며 삶의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평생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문학에 끈질기게 구애하여, 마침내 중편소설 『종이비행기』로 제2회 허균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고등학생인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일념으로 써 내려간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작가의 녹록지 않은 삶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작품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반 이상에 해당되는 이야기고, 그 시간을 지나왔거나 앞으로 지나갈 많은 이들의 이야기라는 평을 받았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중편소설 「겨울 허수아비」, 「호수와 노인」 등, 장편 동화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청소년 소설 『달려라 배달 민족』, 『웰컴 마이 퓨처』, 『정의의 이름으로』, 『악마의 비타민』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춘천의 소양강 변에 살며 깨어 있는 하루 중 4분의 2는 글을 쓰고, 4분의 1은 책을 읽고, 나머지 4분의 1은 산책과 사색을 하며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