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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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20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91170433248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반복되는 작심삼일은 이제 그만!
죽은 영어도 다시 살리는 기적의 공부법!

이제는 필수 스펙이 된 영어. 영어 점수 없이는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직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거나 거래처와 소통할 때도 영어 회화 실력이 중요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같지만 ‘영어’라는 벽은 높기만 하다. 시중에 각종 학습법과 교재는 참 많은데 뭘 골라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한다. 왜 우리는 영어공부만 시작하면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걸까?

통역사로 십수 년간 활약한 저자는 그 누구의 영어도 ‘완벽’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사실 한국인인 우리의 한국어도 완벽하지는 않다. 모든 한국인이 표준어를 쓰고, 맞춤법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서로 원활하게 마음을 나누며 소통하고 살아간다. 모국어인 한국어에서 나오는 실수에는 관대하면서 왜 영어에서만큼은 엄격해지는가? 완벽하고 싶다는 강박관념이 당신의 영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영어공부에도 왕도는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방법을 몰라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으며 영어공부에 큰돈을 쏟아붓고 있다.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번역기, 웹사이트, 유튜브의 등장으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시기다. 물론 아무리 도구가 좋아도 생각 없이 공부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어렵다. 이 책은 OTT, 유튜브 등 범람하는 콘텐츠를 영어공부에 활용하는 방법부터, 영어공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자신에게 맞는 교재와 공부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반복되는 작심삼일로 괴로운 당신, 이제 ‘마지막’ 영어공부를 시작해보자.
Contents
프롤로그_올바른 영어공부로 겉멋 영어를 극복하라

PART 1. 영어,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영어가 흔해진 시대, 얼렁뚱땅 영어는 ‘글쎄요?’
네이티브는 쉬운 표현으로 말한다
어쩌면 탈(脫)루틴, 완벽주의로부터 작별하기
비슷한 듯 다른 한국어와 영어
욕망한다, 그러나 나는 만족한다
내향적이어도 괜찮아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화려한 필살기

PART 2. 덕질로 시작하는 영어공부

‘언어덕후’는 아니지만 덕질 영어!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영어에게 이기는 방법
영어, 잘 듣고 싶으신가요?
인도 영화 ‘당갈’로 배우는 영어
미국 교과서를 수집하는 책덕후 이야기
외국어공부를 위한 SNS 활용법

PART 3. 뻔하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다

기본이지만 놓칠 수 없는 단어공부 ①
기본이지만 놓칠 수 없는 단어공부 ②
기본이지만 놓칠 수 없는 단어공부 ③
한국적인 표현을 영어로 연습해보자
절박함과 실력은 비례하지 않기에
포기와 집중의 미학
가성비 좋은 영어공부법은?
영어는 불친절하게 배워야 한다

PART 4. 영어 고수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영어는 지금도 진화 중
그래도 발음을 포기할 수 없다면?
7세 이후 영어 노출을 극대화하려면?
스트레스 테스트를 한국어로는 뭐라고 할까?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초보와 중수를 가리는 숫자 표현
중수와 고수를 가리는 의문문
아는 것에 조금씩 살을 붙여 구성하는 능력
‘어(語)테크’와 ‘재테크’
통역사에게 배우는 영어의 추월차선

PART 5. 그들은 어떻게 영어 고수가 되었을까?

고수와의 인터뷰_배우 양현진
고수와의 인터뷰_통번역사 장유경
고수와의 인터뷰_주부 문미영
고수와의 인터뷰_엄마표 영어 김보미
고수와의 인터뷰_영어영재 도가은
고수와의 인터뷰_시드니대학교 문시현

에필로그_영어는 결국 균형의 기술
부록_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
Author
박소운
좋아하는 말과 글로 먹고사는 사람. 통역 현장을 발로 뛰며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통하도록 전해주는 일을 한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KOTRA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2006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3년 동안 일한 경력이 있다. 졸업 후 통역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2019년에는 경향신문 칼럼 ‘통역으로 통하는 세상’을 연재했다. 앞으로도 말과 글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세상과 소통할 생각이다.

산뜻한 소통이란 경청과 존중으로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통역사와 개인 사이, 한국어와 영어 사이, 언어적 소통과 비(非)언어적 소통 사이, 말과 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좋아하는 말과 글로 먹고사는 사람. 통역 현장을 발로 뛰며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통하도록 전해주는 일을 한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KOTRA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2006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3년 동안 일한 경력이 있다. 졸업 후 통역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2019년에는 경향신문 칼럼 ‘통역으로 통하는 세상’을 연재했다. 앞으로도 말과 글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세상과 소통할 생각이다.

산뜻한 소통이란 경청과 존중으로부터 나온다고 믿는다. 통역사와 개인 사이, 한국어와 영어 사이, 언어적 소통과 비(非)언어적 소통 사이, 말과 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