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애틋하면서도 같이 있으면 답답한 모녀관계, 불편과 갈등을 이해하기 위한 심리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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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026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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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2/26
Pages/Weight/Size 148*200*20mm
ISBN 9791170261889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엄마도 나를 불편해하고 있었다고?….’
다 아는 것 같지만, 사실 서로 모르는 게 너무 많았던
엄마와 딸을 위한 심리학 공부

태어나 처음 부르게 되는 이름, ‘엄마’, 엄마라는 존재가 자녀에게 주는 영향력은 너무나 크다. 특히, 같은 성별인 딸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실제로 모녀관계에서 형성된 애착이 개인의 지각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보더라도 ‘모녀관계의 애착은 딸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명제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어버렸다.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딸뿐만 아니라 독립해서 따로 살고 있거나, 엄마를 하늘로 보낸 이후에도 여전히 엄마와의 정리되지 않은 감정을 안고 사는 딸들이 많다. 수많은 강연과 상담을 해온 이 책의 저자는 딸들의 마음속에는 엄마에 대한 좋은 감정 외에도 서운함, 분노, 후회, 원망과 같은 감정이 엉켜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미 많은 부분이 닮아 있는 모녀지간이 서로의 모습에 불만을 갖거나 부정하기보다는 서로 감사하며,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가족 중 가장 큰 애착관계라 할 수 있는 모녀간의 관계를 되짚어 보면 현재의 자신을 이해할 수 있고, 앞으로 서로를 어떻게 인정하고 소통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에필로그. 엄마와 나 사이에 존재하는 ‘감성’을 깨우는 일

1장. 엄마와 나 사이, 우리가 여전히 불편한 이유

[시네마 프롤로그] 우리는 조금씩 천천히 어른이 된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중에서)
01.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는 왜 잔소리가 되어버릴까?
02. 다 큰 딸이 여전히 걱정되고 불안하다
03. 우리 모녀는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04. 친구 같은 모녀관계가 존재할까

2장.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엄마와의 갈등은 사라질까?

[시네마 프롤로그] 상대의 욕구와 감정을 알아차려주는 것 (‘친정엄마’ 중에서)
01. ‘상처가 되는 말’에 대해
02. 각자의 불안 때문에 더욱 커지는 갈등
03. 엄마의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던 것만 같은가?
04. 나의 엄마가 내 아이를 돌봐준다면

3장. 어두운 기억 속에 엄마가 남아 있을 때

[시네마 프롤로그] 내 불행은 엄마 때문이라는 생각 (‘디어 마이 프렌즈’ 중에서)
01. 가족 내 차별 문제를 겪어봤다면
02. 삶이 너무 힘들었던 엄마 때문에
03. 만성불안에 시달린 엄마, 불안을 학습해버린 딸
04. 너무 먼, 너무 가까운 엄마라는 존재

4장. 나이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엄마의 작아지는 뒷모습

[시네마 프롤로그] 가까운 이와의 이별을 대하는 태도 (‘애자’ 중에서)
01. 더 늦기 전에 해야 하는, 서로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말
02. 엄마와 나 사이의 건강한 ‘거리 두기’
03. 엄마가 항상 같은 모습으로 머물러줄 것이라는 착각
04. 적당한 거리에서 삶의 용기를 주고받는다면

Author
손정연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치열한 세상을 사는 당신에게 마음의 안부를 물어봐주고 싶습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 세상에 온전히 존재하기까지 수없이 많은 마음의 나락을 경험합니다.
그때 잠시, 고단한 하루를 잘 살아낸 당신에게 괜찮은지 물어봐주는 이가 있다면 어떨까요?
저자는 지치고 소진된 사람들의 마음에 안부를 물어주는 심리상담가입니다.

2012년부터 무료 감성치유 모임 ‘심리야살롱’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심리야살롱’에서 저자는 소외된 사람들이 고된 삶 속에서 자가치유를 꿈꾸도록 적정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유와 긍정, 지지와 격려의 힘이 이웃 공동체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심리상담센터 <소스토리> 대표로 심리상담과 기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활발하게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감성 비우고 채워라>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sostoryedu.com
인스타그램 son.sostory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치열한 세상을 사는 당신에게 마음의 안부를 물어봐주고 싶습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 세상에 온전히 존재하기까지 수없이 많은 마음의 나락을 경험합니다.
그때 잠시, 고단한 하루를 잘 살아낸 당신에게 괜찮은지 물어봐주는 이가 있다면 어떨까요?
저자는 지치고 소진된 사람들의 마음에 안부를 물어주는 심리상담가입니다.

2012년부터 무료 감성치유 모임 ‘심리야살롱’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심리야살롱’에서 저자는 소외된 사람들이 고된 삶 속에서 자가치유를 꿈꾸도록 적정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유와 긍정, 지지와 격려의 힘이 이웃 공동체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심리상담센터 <소스토리> 대표로 심리상담과 기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활발하게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감성 비우고 채워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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