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생쥐』
몸집이 커다란 사자는 항상 잘난 체를 하며 으스댔어요. “나는 덩치 크고 멋진 사자야. 악어, 원숭이, 토끼, 쥐처럼 보잘것없고 작은 동물들과는 놀지 않아!”
어느 날, 사냥꾼의 그물에 사자가 걸리고 말았어요. 위험에 빠진 사자를 누가 도와줄까요?
『벌거벗은 임금님』
멋쟁이 임금님은 매일매일 새 옷을 입고 싶어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나라의 사기꾼들이 재봉사로 변장해 멋쟁이 임금님을 찾아왔지요. “저희가 만든 옷은 현명한 사람의 눈에만 보인답니다.” 사기꾼들이 만든 특별한 옷을 입은 임금님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