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내내 열려 있는 ‘일 년에 하루 상점’! 언제든지 구경할 수 있고, 궁금한 게 있다면 무엇이든 물어봐도 되지만 물건을 사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 일 년에 딱 하루만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아테스의 가족은 모든 물건을 이 가게에서 사고, 그래서 물건을 늘 소중히 다루며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집에 놀러 간 아테스는 방에 가득 쌓인 장난감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부모님께 언제든지 원하는 장난감을 사고 싶다고 조른 뒤 어렵게 허락을 받아낸 아테스는 가진 돈과 저금통을 들고 당장 장난감 가게로 달려간다. 아테스는 과연 원하는 장난감을 살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욕심’이라는 감정과 물건의 소중함, 그리고 물건과 함께 살아가는 의미에 관해 가르쳐 주는 책이다. 아테스의 장난감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욕심보다는 감사를, 미움보다는 사랑과 양보의 마음을 배울 수 있다.
Author
외즈게 바하르 수나르,에렌 자네르 폴라트,최윤영
튀르키예 사카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쿠유럴대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전공하고, 일디즈기술대학교에서 교육행정 및 장학론 석사 학위를 받았지요. 이후 12년간 교직 생활을 하다가 오랫동안 꿈꿔 왔던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동화책을 썼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1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튀르키예 사카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쿠유럴대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전공하고, 일디즈기술대학교에서 교육행정 및 장학론 석사 학위를 받았지요. 이후 12년간 교직 생활을 하다가 오랫동안 꿈꿔 왔던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동화책을 썼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1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