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영국에서 감성변태라는 이름으로 투어 가이드를 시작한 그는 ‘감성’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런던에서의 삶이 지루해질 법도 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집 밖을 나설 때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운동화를 신고 나가는 게 귀찮아서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주제에 말이다. 매초 런던의 거리를 누비는 사람들이 변하고, 매분 런던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변하고, 매시 그를 감싸는 런던의 온도와 분위기가 변하니 런던은 좀처럼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런던은 매 순간 새로운 생각과 따뜻한 감성으로 그를 가득 채우고 있다. 실제로 런던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에서 영감을 받아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를 집필하게 된 그는,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의 촬영지를 영화음악과 함께 여행하며 느낀 생소하고 오묘한 감정들을 서투르지만 온전히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라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평범한 미래를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삶의 모토는 그에게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었고, 결국 새로운 시선으로 런던을 소개하는 여행서를 출판하는 데에 이르게 했다.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를 통해 많은 사람이 새로운 영감을 느끼고, 감정의 온도가 조금 더 포근해지기를 바라본다.
2016년 3월, 영국에서 감성변태라는 이름으로 투어 가이드를 시작한 그는 ‘감성’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런던에서의 삶이 지루해질 법도 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집 밖을 나설 때면 항상 카메라를 들고 나간다. 운동화를 신고 나가는 게 귀찮아서 슬리퍼를 신고 나가는 주제에 말이다. 매초 런던의 거리를 누비는 사람들이 변하고, 매분 런던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변하고, 매시 그를 감싸는 런던의 온도와 분위기가 변하니 런던은 좀처럼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런던은 매 순간 새로운 생각과 따뜻한 감성으로 그를 가득 채우고 있다. 실제로 런던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에서 영감을 받아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를 집필하게 된 그는,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의 촬영지를 영화음악과 함께 여행하며 느낀 생소하고 오묘한 감정들을 서투르지만 온전히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자라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고 평범한 미래를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삶의 모토는 그에게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었고, 결국 새로운 시선으로 런던을 소개하는 여행서를 출판하는 데에 이르게 했다. 『런던, 영화처럼 여행하라』를 통해 많은 사람이 새로운 영감을 느끼고, 감정의 온도가 조금 더 포근해지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