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심술쟁이가 아니야!”
친구와 다정한 체온을 나누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
떡갈나무 집에 사는 생쥐는 숲에 사는 모든 동물이 알아볼 만큼 소문난 심술쟁이였어요. 잠에서 깨어난 생쥐는 아침부터 조금 심술이 났지요. 커다란 털북숭이 엉덩이가 떡갈나무 집의 문을 막고 있었거든요. 바로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오소리였어요. 아기 오소리의 울음소리에 짜증이 난 생쥐는 어쩔 수 없이 엄마를 찾아주기로 했지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생쥐와 아기 오소리는 다 함께 깊은 숲속으로 향했어요. 심술쟁이 생쥐는 과연 아기 오소리의 엄마를 찾아줄 수 있을까요? 심술쟁이 생쥐의 여정을 통해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누군가와 다정한 체온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따뜻하고 기쁜 일인지 느끼게 합니다.
Author
스티브 스몰먼,캐롤라인 페들러,신대리라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여러 해 동안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텔레비전용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의 삽화를 그려 왔다. 특히 그가 그린 『성경 동물 그림책』은 많은 인기를 모았다. 그웬 엘리스와 함께 ‘Read and Share’ 시리즈의 많은 이야기를 그렸다.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여러 해 동안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텔레비전용 애니메이션과 그림책의 삽화를 그려 왔다. 특히 그가 그린 『성경 동물 그림책』은 많은 인기를 모았다. 그웬 엘리스와 함께 ‘Read and Share’ 시리즈의 많은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