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라면? 미국 자전거 여행! (큰글자도서)

평범함을 포기한 멋진 놈, 자유로운 놈, 착한 놈이 달린 6,5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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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698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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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31
Pages/Weight/Size 200*295*20mm
ISBN 9791169832045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큰글자도서]
평범함이 싫어 떠난 미국 자전거 횡단 여행
가슴 뜨거운 세 명의 청춘이 만나 열정 하나로 6,500km를 달리다

멋진 놈, 자유로운 놈, 착한 놈은 대한민국 헌병특수임무대에서 선후임 사이로 만난 전우들이다. 세 청춘 모두 ‘평범함’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입대 시기는 모두 달랐지만, 인생을 모험하고 싶다는 공통점 하나로 전역 후 ‘미국 자전거 횡단’을 약속하게 됐다. 또 이번 횡단을 계기로 난치병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어 비영리 단체 메이크어위시에서 주관하는 ‘challenge for wishes’에 참가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물론 횡단을 하며 잘 곳을 구하지 못해서, 비가 세차게 내려서, 식량이 부족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이곳에 온 이상 포기할 수 없었다. 도전에 성공해 힘든 시기를 겪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가슴 뜨거운 세 명의 청춘은 열정 하나로 6,500km를 완주할 수 있었다
Contents
Prologue _ 난 평범함이 싫어

Q&A

소개합니다 _ 놈, 놈, 놈들의 첫 만남

제1장(서부)
첫 번째 발자국 _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던데
처음부터 꼬인 단추
첫 호스트 Jim
셋의 직감이 통한다면
눈물의 노을
고통의 시작
세상에서 제일 큰 진통제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두 번째 발자국 _ 성공과 실패는 깻잎 한 장 차이
펑크와의 전쟁 선포! 계엄령선포!
다른 행성에 불시착
조난? 대장 우리 어떡해?
고통을 이긴 ‘놈, 놈, 놈’들에게 주는 선물
우리에겐 주유소가 오아시스
그랜드캐니언에 보석이?
괴짜 공대 호스트들
최악의 날? 최고의 날! #탄피 #모래폭풍 속 텐트

제2장(중부)
세 번째 발자국 _ 나는 어떠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가?
우린 이제 베테랑 여행자
소개합니다. 우리의 미국 할아버지 뢰라!
산타로사의 블루 홀
문제집과 답안지. 역풍 속의 우리
집이 무너진다는 것은
한국 vs 미국 자존심이 걸린 잠영 대결, 히피와의 첫 만남
새벽에 총을 든 그들의 습격
편견이 깨지던 그때 그 기억
네 번째 발자국 _ 익숙함에 속아 지나쳐간 꽃들, 바람들, 사람들
미국 어디든지 우리 집이 된다고?
최고의 알람, 말은 씨가 되는 법
폭죽이 번쩍! 도깨비불의 유혹
어제의 비는 공포, 오늘은 단비
장마와의 대치전
맥주 장인 데이브 아저씨
미국에서 한국의 땀이 흐르고 있었다
어른이 된다면
숲속에서 보이는 것들
우린 국제 의형제?
시카고의 밤하늘엔 또 다른 보석이
무심코 지나쳐간 길

제3장(동부)
다섯 번째 발자국 _ 과거, 현재, 미래, 이 세 단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의자
들어는 보았는가? 아미시 마을
우리의 구세주 성재 형
과거에는, 현재에는, 미래에는
급선회. 목적지는 캐나다?
똑같은 길 위에서 각자 다른 이유를 가진 팀들
한국에서 날아온 따뜻한 편지
변호사를 꿈꾸는 마셜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섯 번째 발자국 _ 마지막을 결정하는 방법
미국 반대편에서의 우연이 인연이 되는 법
폭풍우가 몰아친 후
초롱이네 한식당
도전 속의 도전 217km
ROB 아저씨의 정글
마지막 모텔에 남겨진 것들
‘나’가 아닌 ‘우리’였기에
우리가 도전했던 이유
히치하이크로 횡단에 도전했던 그와 만남
나쁜 놈, 자유롭지 않은 놈, 겁이 많은 놈

눈이 쌓인 길 _ 끝남은 또 다른 시작
Author
신정훈
-세명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휴학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약 900km
-서울역 출발, 부산역 도착, 무전여행 성공(3.1 프로젝트) 약 560km
-미국 자전거 횡단 성공 약 6,500km

나는 막연하게 상상하던 무언가를 현실에서 이행하고 있을 때 자유와 행복을 느낀다. 상상 속의 일들을 ‘도전’하기 위해 세상을 자유롭게 떠돌며 행복의 근원지를 찾는 중이다. 하지만 이제는 나만의 행복으로만 움직이지 않으려고 한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미소를 짓는다면?’이라는 의미로 나의 상상 속의 일들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인 서핑캠프를 운영하며 서핑이란 종목에서 행복을 나누고 있다.
-세명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휴학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약 900km
-서울역 출발, 부산역 도착, 무전여행 성공(3.1 프로젝트) 약 560km
-미국 자전거 횡단 성공 약 6,500km

나는 막연하게 상상하던 무언가를 현실에서 이행하고 있을 때 자유와 행복을 느낀다. 상상 속의 일들을 ‘도전’하기 위해 세상을 자유롭게 떠돌며 행복의 근원지를 찾는 중이다. 하지만 이제는 나만의 행복으로만 움직이지 않으려고 한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미소를 짓는다면?’이라는 의미로 나의 상상 속의 일들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인 서핑캠프를 운영하며 서핑이란 종목에서 행복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