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자

장악하고 주도하는 궁극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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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20
Pages/Weight/Size 152*225*18mm
ISBN 9791169256759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진행하며,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어떠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결국 해내는 2,500년 지혜와 방략!

중국 전문가인 두 저자가 중국의 40여 가지 고사와 조조, 제갈량, 이세민 등 역사상 위대한 전략가들이 일을 이루기 위해 사용했던 전략을 덧붙여 전국시대 전략서인 『귀곡자』를 풀이하고 현대에도 활용할 수 있는 메시지로 재해석했다. 이 책은 일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주변의 객관적 상황을 파악하며, 형세를 살피고, 같이 일할 사람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일의 시작부터 준비, 진행, 문제 해결, 결단, 일을 잘 마무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중견 기업의 임원이나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담당자라면 계획을 세우고 인력과 자원을 배치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작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담당자라면 실행 방법을 수립하고, 주변을 설득해 필요한 자원을 얻고 조직 내에서 성과를 이루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부 총론

1. 상황을 분석한 뒤 시작을 결정하라 _ 패합(?闔)
형세를 파악한다 | 함께하는 사람과 비전을 공유한다 | 열 때는 넓고 상세하게, 닫을 때는 은밀하게 | 성공과 실패는 영원하지 않다 | [원문 해석]

2부 준비 단계

2. 주변의 진심을 파악하라 _ 반응(反應)
상대의 생각을 경청한다 | 비유와 상징으로 상대의 진심을 파악한다 | [원문 해석]
3. 함께하는 자의 마음을 얻어 굳게 결속하라 _ 내건(內?)
함께하는 사람과 나의 의견이 하나임을 보인다 | 조직과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확인한다 | 결속하지 못하면 미련 없이 물러난다 | [원문 해석]
4. 틈이 생길 가능성을 미리 제거하라 _ 저희(抵?)
작은 틈을 미리 막으면 수고를 줄일 수 있다 | 상황에 따라 틈을 막는 방법은 달라진다 | 저희를 함부로 쓰면 없는 틈도 생긴다 | [원문 해석]

3부 실행 단계

5. 대세를 살피고 방향을 결정하라 _ 오합(?合)
반복된 관찰로 대세를 읽는다 | 원칙과 명분이 중요하다 | 주도하는 판세를 만들어라 | [원문 해석]
6. 정보에 우위를 차지하라 _ 췌마(?摩)
상대의 힘의 크기와 방향을 파악한다 | 상대의 본심을 알려면 은밀히 욕망을 자극해라 | [원문 해석]
7. 상대를 높여 장악하라 _ 비겸(飛箝)
상대를 높이기 전 그의 진심을 파악한다 | 상대에게 필요한 칭찬을 한다 | [원문 해석]
8. 말의 힘으로 상황을 주도하라 _ 권(權)
말의 힘을 믿어라 | 상대를 꺾지 말고 상황에 따라 활용한다 |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는 말을 삼가라 | [원문 해석]
9. 사람에 따라 쓰는 방법도 다르다 _ 모(謀)
모든 사람을 활용할 수 있다 | 주장보다는 객관적인 형세를 설명하라 | 일을 이루기 전에는 비밀을 유지한다 | 유연함과 변화가 지혜의 힘을 배가시킨다 |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은 놓아준다 | 피동적인 상황에 놓이면 추동력을 잃는다 | [원문 해석]

4부 최종 단계

10. 결단으로 성과를 얻는다 _ 결(結)
결단의 목적은 구체적인 이익이다 | 능력과 상황에 맞는 결단을 내려라 | 결단에는 이익과 함께 명분과 책임이 필요하다 | [원문 해석]
Author
공원국,박찬철
탐험하는 인류학자이자 작가.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춘추전국이야기』 11권을 집필했다. 장대한 역사 이야기를 끝내고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유라시아 대륙을 오고가면서 만나고 겪은 사람과 세상, 비현실적인 현실을 견뎌내는 현실의 인간이 가장 비현실적으로 느껴진 학자이자 작가에게 진실을 좇는 작업은 소설이어야 했다. 티베트 고원 가상의 시한부 도시를 무대로 무심한 문명의 힘에 짓밟힌 삶과 사랑, 거대한 자연 앞에 선 인간의 운명에 대해 썼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공부했으며,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 11권),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 《유라시아 신화 기행》,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 《여행하는 인문학자》, 《인물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하버드 C.H. 베크의 세계사 1350~1750》,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말, 바퀴, 언어》, 《중국의 서진》 등이 있다.
탐험하는 인류학자이자 작가.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춘추전국이야기』 11권을 집필했다. 장대한 역사 이야기를 끝내고 오랫동안 품고 있던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유라시아 대륙을 오고가면서 만나고 겪은 사람과 세상, 비현실적인 현실을 견뎌내는 현실의 인간이 가장 비현실적으로 느껴진 학자이자 작가에게 진실을 좇는 작업은 소설이어야 했다. 티베트 고원 가상의 시한부 도시를 무대로 무심한 문명의 힘에 짓밟힌 삶과 사랑, 거대한 자연 앞에 선 인간의 운명에 대해 썼다.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공부했으며, 중국 푸단대학교에서 인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역사인류학자의 시각으로 대안적 세계사를 제시하기 위해,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초원 지대에서 현지 조사를 진행하며 《유목, 세계사의 절반》(가제)을 집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집필한 《춘추전국이야기》(전 11권), 《인문학자 공원국의 유목문명 기행》, 《굴욕을 대하는 태도》(공저),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 《유라시아 신화 기행》,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 병법》, 《여행하는 인문학자》, 《인물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하버드 C.H. 베크의 세계사 1350~1750》,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말, 바퀴, 언어》, 《중국의 서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