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아빠 비긴즈

아기 유아식부터 젖병 닦기까지, 고군분투 육아 시트콤
$21.85
SKU
979116910813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9/24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6910813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라면도 못 끓이는 아빠도
혼자 육아할 수 있다!”

익숙한 분노부터 감동의 눈물까지
10개월 아기와 함께한 ‘초보 아빠’의 기록

소소하지만 재밌고 유쾌한
우당탕탕 육아 에피소드!

이 책은 1년의 육아휴직 기간 10개월 아기의 육아를 도맡은 초보 아빠의 육아 에세이이다. 매일 아기 밥, 아내 밥을 만드는 것부터 젖병 닦기까지 초보 아빠의 육아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단순히 육아 이야기가 아닌, 아이가 함께 자라는 과정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 때론 가슴 벅찬 감동 그리고 완벽하지 않은 ‘아빠’의 성장의 모습이 유쾌하게 담겨 있다.

『초보 아빠 비긴즈』는 육아에 대한 고찰이나 전문적인 지식을 다루지 않는다. 육아를 해보았다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친근한 육아 이야기를 전할 뿐이다. 막역한 친구와 대화하듯 저자의 이야기를 가볍게 들어 보자. ‘익숙한 분노’가, 때론 ‘소소한 행복’이 느껴질 것이다!

저자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 그리고 본문 곳곳에 기록한 ‘초보 아빠의 한마디’가 담긴 이 책은 육아 중이거나 일상에 지친 여러분에게 작은 웃음과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어느 날 갑자기 ‘아빠’ 육아하게 되었습니다

화가 많은 아내이지만, 나는 아내를 사랑한다
아내를 외박 보내다
육아휴직의 시작, 초보 아빠 데뷔
아기의 ‘퉤’ 앞에 무너진 요리 자신감
그녀들의 사랑을 다 앗아간 임영웅
매일 유아식 세끼를 만들기 시작하다
문화센터에 퍼지는 굵직한 목소리
작은 아파트의 숨은 공간을 찾아라
베란다도 우리 집이다
‘캬!’ 가족 저녁 파티 속 아기는,
두 눈 뜨곤 못하겠는 어색한 재롱
롯데자이언츠의 팬, 수저 논란
처갓집을 가지 않는 그녀
나도 말을 좀 하고 싶다!
아내의 폭발적인 코골이

[입 까다로운 아기도 먹게 하는 아빠의 주먹구구식 요리법 1편]
- 소고기미역국

2장 열심히지만 여전히 서툰 초보 아빠입니다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자고?
우여곡절 어린이집 적응기
아빠가 되고, 내 아버지를 다시 보니
여름 특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소리
전복 가족의 삶을 해체하다
아빠가 해 보니 육아의 진짜 힘든 점
양털 카펫 vs 눌어붙은 국수 승자는?
아기와의 스킨십 전략
차태현의 해장 육아
2년 만에 아내와의 데이트
아내만 찾는 아기에게 삐친 아빠
백 마디 말보다 귀한 한 번의 위로
아빠 육아와 자기 계발을 동시에 하는 방법

[입 까다로운 아기도 먹게 하는 아빠의 주먹구구식 요리법 2편]
-전복버터볶음밥

3장 하나둘 육아가 익숙한 아빠로 살아갑니다

18개월, 공포의 잠 퇴행기
아기에게서 배운 봄을 보는 방법
아빠에게도 프라이버시가 있어
아기가 아저씨들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O 때문이다
괜찮아, 아빠 여기 있어
내가 주 양육자였지?
남편을 밥하게 하는 아내의 필살기, 칭찬
밥을 못 하는데 혼자 육아할 수 있나?
아주 작은 일들의 힘
초등학생도 절레절레하는 아빠의 육아
‘육아=고통?’ 언제 내 안에 들어왔니?
강제로 성장을 당하는 육아

[입 까다로운 아기도 먹게 하는 아빠의 주먹구구식 요리법 3편]
- 감자채전

4장 그렇게 ‘진짜’ 아빠가 되어갑니다

아빠의 사랑도 익어 가는 거구나
마침내, 꽃 피는 요리 실력?
휴직 중인 나를 아기가 하찮게 여기는 순간들
가족이 늘어난다, 행복이 늘어난다
아빠가 커피 살 때 텀블러를 쓰게 된 이유
육아에서 악역은 누가 맡아야 하는가?
아빠는 찌찌 커, 엄마는 쩜쩜쩜
아빠가 찾은 아기를 키우는 이유
노원구, 이제는 안녕을 말해야 할 때
화려하지 않은 고백

에필로그
Author
이경준
2021년 토끼 같은 딸이 태어나자,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어서 소소하게, 하지만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평범한 아빠. 기분 좋은 느낌을 주거나 위로가 되는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초보 아빠 비긴즈』가 있습니다.
2021년 토끼 같은 딸이 태어나자,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어서 소소하게, 하지만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평범한 아빠. 기분 좋은 느낌을 주거나 위로가 되는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초보 아빠 비긴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