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자체인 딸을 위한 엄마의 단짠단짠 인생 레슨!”
“딸아, 영원히 네 편인 엄마가 널 위해 조언과 바람을 적어봤어.”
딸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아낌없이 담은 한 권의 책!
엄마이자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다정한 잔소리를 만나 보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라는 말이 있듯 무한정의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쏟게 되는 존재가 있다. 그 존재는 연인이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반려동물이 될 수도 있다.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의 저자는 그 존재가 바로 ‘딸’이라고 단번에 이야기한다.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는 그동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에게 차마 다 표현하지 못했던 깊은 사랑을 꾹꾹 눌러서 쓴 편지이다. 표현이 서툴 뿐이지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수많은 편지는 애틋함이 물씬 느껴지며 여운을 준다. 이 울림은 때론 울컥하게 다가오기까지 한다.
사시사철 딸만 생각하는 한 엄마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를 펼치길 권한다.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잔소리에 밑줄을 긋고 귀를 기울이며 무한정의 사랑을 느끼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 봄 - 서툰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첫 애정
1) 평범하지만, 특별한 너와의 첫 만남
- 성숙함은 미숙함을 깨 버릴 때 온다
2) 단팥 같은 너
- 소소하지만, 진한 사랑의 맛
3) 오늘 저녁에는 감사 인사를
- 일상의 작은 기적이 삶을 만든다
4) 모든 사람에게 착할 필요는 없단다
- 자신을 위한 경계의 중요성
5) 도전하는 용기를 일깨워 준 너
- 황망한 인생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6) 부화기 속의 달걀
- 인내와 기다림의 가치
7) 자물쇠가 잠기지 않은 열린 대문
- 걸어 잠근 대문의 열쇠를 가진 유일한 사람
8) 딸아, 너만의 보물을 찾으렴
- 잊힌 기억 속의 소중한 순간들
9) 집착 다이어트
- 너에 대한 오랜 집착을 버리다
10) 나를 위한 최소한의 권리
- 자신을 사랑하는 법
11) 삶에 감사하며 의미 있게 사는 법
- 첫 건강검진이 알려 준 삶의 진리
12) 자율주행과 자율효도
- 부모와 자식 간의 존중과 도리
13) 부지런한 삶의 시작
- 의미 있는 소비가 가져온 삶의 변화
2. 여름 - 풀리지 않는 문제, 선택의 갈림길에 선 딸에게
1) 아이를 꼭 낳아야 하나? 싶을 때
-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할 수 있는 사이
2) 선택하기 어려울 때
- 결정장애가 생길 때의 대처법
3) 다소 위험했던 가족여행
- 예기치 않은 사건 속에서의 교훈
4) 이길 수 없는 '연적'
- 모든 아빠의 첫사랑은 딸
5) 약밥
- 약속을 밥 먹듯 어기는 너
6) 진짜 어른이 된다는 건
- 도전과 극복의 순간
7) 작은 거인 '기부 천사'
-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위예술
8) 너를 외면하면서까지 타인을 사랑하지는 말아 줘
- 자신의 소중함을 잃지 말기
9) 성교육을 맡은 엄마
- 순수함이 주는 아름다운 추억
10) 인생은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다
- 실패를 통한 필수 과정
11) 좋아하는 일 & 잘하는 일
- 열정과 능력 사이의 균형
12) 유혹에 손을 뻗은 순간
- 올바른 선택을 위한 첫걸음
13) 삶의 질을 높이는 소비
- 현명한 소비의 중요성
3. 가을 - 이해와 노력의 결실로 무르익은 열매
1) 영어학원 n년 차 파닉스
- 아홉 가지 강점과 한가지 약점
2) '이게 다 널 위한 것'이란 말은 거짓이다
- 진정한 사랑과 지지의 의미
3) 수원일진 그녀
- 오해와 화해, 관계의 회복
4) 단점에 맞서는 태도
- 약점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자세
5) 낚시를 즐기는 법을 알려 줄게
- 인내와 기다림의 가치
6) 애도의 시간, 추억으로 남는 위로-장례식
- 슬픔을 넘어서는 기억의 소중함
7) 2인실에서 배운 삶의 자세
- 원망이 아닌 감사함으로
8) 밤하늘의 조용한 동행
- 고독과 함께하는 치유의 시간
9) 숨겨 놓은 마음 한 조각
- 메말랐던 감성 찾기
10) 너의 잠재력이 꽃피는 그날까지
- 부단한 노력의 결과물을 찾아서
11) 변하지 않는 열정
- 어른의 행복과 동심의 추억
12) 쉼표가 필요한 시간
- 물질적 과부하와 불면증의 상호작용
4. 겨울 -가깝고도 먼 모녀 사이, 그 틈을 싹틔우게 할 '애착 씨앗'
1) 여름 & 겨울 묘미
- 다름을 아는 순간, 서로를 인정하게 된다
2) 시대를 넘나드는 고지식함의 변화
- 전통과 현대의 조화 찾기
3) 스킨십 좋아하는 딸 & 스킨십 싫어하는 엄마
- 서로 다른 사랑 표현법
4) 서로의 지팡이
- 끝없는 동행의 목적지는 신뢰
5) 같은 곳 다른 느낌
-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이색 현상
6) 천방지축 딸 & 해결사 엄마
- 가족 구성원의 역할
7) 엄마의 갱년기 & 딸의 사춘기
- 세대 차이를 인정하는 순간
8) 새 옷 좋아하는 딸 & 낡은 옷 버리지 못하는 엄마
- 변화 & 안정 사이의 균형 찾기
9) 전생의 딸 & 미래의 딸
- 시공간을 넘어 이어지는 가족의 끈
10) 특별한 '소울메이트'
- 모녀의 끈끈한 유대관계
에필로그
Author
전미령
취미로 시작한 웹소설이 직업이 되면서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날로 커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에게서 "엄마는 꿈이 없어?"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로 인해 묻어뒀던 꿈을 다시 찾아 제대로 된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며 열심히 써 내려가던 그녀는, 글을 마친 후 목표가 바뀌었다. 이제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아닌, 베스트 엄마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무언가에 소속되는 삶을 즐기지 않지만, 이 생이 마감되어야만 퇴직할 수 있는 영원한 엄마라는 직장 속에서 소중한 최고참 딸을 위해 살아가려 한다.
취미로 시작한 웹소설이 직업이 되면서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날로 커지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에게서 "엄마는 꿈이 없어?"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로 인해 묻어뒀던 꿈을 다시 찾아 제대로 된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며 열심히 써 내려가던 그녀는, 글을 마친 후 목표가 바뀌었다. 이제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아닌, 베스트 엄마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것이다. 무언가에 소속되는 삶을 즐기지 않지만, 이 생이 마감되어야만 퇴직할 수 있는 영원한 엄마라는 직장 속에서 소중한 최고참 딸을 위해 살아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