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언니의 상담일기

소외된 나를 찾아가는 심리상담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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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6/26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6910699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한 치료 여정을 그린 에세이”
“상담은 어린 시절 상처 입은 내 영혼을 치유하는 과정이었다.”

과거의 상처에
허덕이는 당신에게 전하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안내서

『동네언니의 상담일기』는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심리 상담을 받은 신지현 작가의 치유 공감 에세이이다. 가슴속 깊이 모른 체하고 묻고 살아가는 ‘트라우마’를 누구보다 잘 알아주고 상처를 다독여 주는 책이다.

트라우마 치유는 소외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트라우마 치료의 과정을 작가는 ‘동네언니’의 시선으로 해석했다. 작가의 삶 그 자체인 이야기를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다듬어 이 한 권에 담았다.

작가는 이 책이 “과거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통해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이 꼭 필요한 한 사람에게 가 닿길 원한다.
Contents
들어가며
- 과거 상처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여정의 시작

첫 번째 상담 일기
- 트라우마 치유의 첫걸음

어린 시절, 나의 외상 경험 이야기
제가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어릴 적 상처는 있지만 괜찮다는 착각
경계가 사라지는 6가지 이유
언어에 담긴 상처의 흔적
트라우마는 몸의 세포를 바꾼다
당신이 좀 알아서 하면 안 돼?
몸이 기억하는 질책의 두려움
만나지 못한 채 조각나 버린 마음
금방 사랑에 빠져요
친구 같은 엄마는 자녀를 고아로 만든다

두 번째 상담 일기
- 치유 상담, 감정과의 만남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까지만 상담받겠습니다
상담자를 사랑합니다
부정적인 말은 피하게 돼요
감정을 느끼니 일어난 일
멈출 수 없는 괴로움, 일중독
네가 웃지 않으면 나는 무서워
화를 내는 게 어려워요
나를 보호하는 수동공격
나와의 만남을 방해하는 수치심

세 번째 상담 일기
- 진짜 ‘나’를 찾는 시간

자기혐오는 멈추고, 나를 용서해야 할 시간
힘 있는 존재가 되고 싶었던 마음
잘못했다는 말이 너무나도 공포스러워요
상처가 된 말을 도려내는 수술
잘못한 일은 배울 수 있어요
상처 입은 어린 시절, 나와의 만남
금방 사랑에 빠졌던 이유
나에게 관심 기울이기
자기 비난에서 벗어나기
평가의 저주에 빠지다
나를 드러내기 위해 하는 말

네 번째 상담 일기
- ‘우리’를 연결하는 방법

도움을 주는 행동이 문제가 되는 이유
존재의 질투심
나와 관계 모두를 지키는 대화의 기술
생각에 속지 않는 지혜
내가 대단한 존재라는 환상
다시 옛길로 향하다
소진을 방지하는 쉼의 법칙 매일, 짧게, 혼자
수치심을 끌어안는 솔직함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기
나는 너를 만나 더 좋은 사람이 된다
힘 빼고 유연하게, 모든 순간을 파도 타듯

잠깐! 상담받기 전 알아야 할 것

상담과 병행하면 도움이 되는 것들
복합 외상경험자는 어떤 상담자를 만나야 할까요?
마음이 아플 땐 어디로 가야 할까?

복합 외상 치료 추천 도서
참고도서
Author
신지현
신지현힐링아트 센터장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임상수련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 석사 졸업
건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심리 박사과정 중

고등학교 때부터 미술치료사를 꿈꿨다. 2008년부터 상담 공부를 시작해서 지금은 게슈탈트 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자가 되었다. <신지현 힐링아트>에서 내담자를 만나는 상담자로 일하고 있다. 공부를 시작하며 가장 이해하고 싶었던 대상은 나였던 상담자. 나를 이해함으로써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일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다.

논문 <복합외상경험자의 접촉 경계에 대한 분석적 자문화 기술지>
공저로는 『혐오, 나는 네가 싫어』가 있다.
저서로는 『동네언니의 상담일기』가 있다.

미움받는 게 당연한 사람은 없으며,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담을 공부하고 심리상담사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고 있다. 자신의 감정과 경계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자아를 찾고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지현힐링아트 센터장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임상수련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교육 석사 졸업
건국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심리 박사과정 중

고등학교 때부터 미술치료사를 꿈꿨다. 2008년부터 상담 공부를 시작해서 지금은 게슈탈트 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자가 되었다. <신지현 힐링아트>에서 내담자를 만나는 상담자로 일하고 있다. 공부를 시작하며 가장 이해하고 싶었던 대상은 나였던 상담자. 나를 이해함으로써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일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었다.

논문 <복합외상경험자의 접촉 경계에 대한 분석적 자문화 기술지>
공저로는 『혐오, 나는 네가 싫어』가 있다.
저서로는 『동네언니의 상담일기』가 있다.

미움받는 게 당연한 사람은 없으며,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담을 공부하고 심리상담사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만나고 있다. 자신의 감정과 경계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자아를 찾고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