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교사로 걷는 당신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교사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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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2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6910507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다시 태어나도 교사이고 싶은 교사 덕후의 이야기!”
‘오늘도 교사로 걷는 당신은 제법 괜찮은 사람입니다.’

교사가 교사에게 전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의 진심을 담은 한 권의 책

영화, 음악, 미술,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덕후들이 많지만, 저자는 특별한 ‘덕후’다. 바로 ‘교직에 빠져사는 사람’이다. 저자는 아파서 쓰러졌던 것을 제외하고는 지각 한번 없이 성실하게 학교를 향해 걸었다.

교사로 입덕한 지 벌써 20년이 훌쩍 넘은 저자는 이 시대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그러면서 외로운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기에 오늘도 교사 덕후의 부심을 안고 출근하는 선생님들과 다정하게 수다를 떠는 일, 우리만의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일이 간절했다. 그 간절함이 담긴 글은 마침내 『오늘도 교사로 걷는 당신에게』라는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했다.

『오늘도 교사로 걷는 당신에게』는 소소하고도 특별한 시간을 담은 모든 교사의 이야기이다. 교직에 대한 애정과 마음의 계절에 빗댄 교사의 삶을 에피소드별로 만나볼 수 있다. 교사로 서기 위해 견뎌냈던 겨울의 시간,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뜨거웠던 여름, 성숙한 교사로 무르익는 가을, 그리고 다시 맞이하고 있는 봄날 같은 이야기가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겨울, 움트는 시간

1. 나를 키운 팔 할
2. 파란불이 켜진 신호등
3. 교사를 그만두지 않는 방법
4. 오랜 숙제를 끝내니 보이는 것들
5. 교사라는 이름이 가져다준 선물
6. 월요일 출근을 좋아했던 멍청이
7. 난 덕후일까?

ADDITION 교육 공감 (1)

2장. 여름, 뜨거웠던 열정의 시간
1. 한 사람이 온다는 건
2. 그 시절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
3. 내가 가장 애정하는 한 가지
4. 상처투성이에서 꿈꾸는 동지로
5. 수업의 기술보다는 사랑의 기술
6. 쌉가능한 선생님
7. 선 넘는 교육을 위해

ADDITION 교육 공감 (2)

3장. 가을, 깊어져 가는 시간
1. 커피 한잔의 안녕
2. 시로 들여다보는 천 개의 세상
3. 미래 교육과 후진 교사
4. 시절인연이 무르익어 갈 때
5. 교사의 특별한 시선
6. 다시 올라탄 버스
7. 학교 종이 땡땡땡

ADDITION 교육 공감 (3)

4장. 다시 봄, 언제나 꽃피는 시간
1. 꼰대 김 부장이 되지 않으려면
2. 신검합일의 경지에 오를 때까지
3. 내 뜻대로 즐기며 산다
4. 이토록 소박한 방학
5. 선생으로 산다는 것
6. 모퉁이를 돌았더니
7. 오늘도 교사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ADDITION 교육 공감 (4)

에필로그
Author
배정화
중등 교사이며 글 쓰는 사람. 중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꽃과 아이들과 시를 좋아한다. 교사의 자리에서 꽃처럼 이쁜 아이들과 시처럼 살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특별한 교사의 시간을 지나는 중이다.

교사로 지내온 시간의 반은 아이들과 수업을 위해 그리고 남은 반은 동료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그 에너지를 쓰려고 한다. 교사들의 멘토, 그리고 리더 교사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다. 학교 일과 외에는 교사, 학부모를 위한 리더십, 책 쓰기 강연을 통해 동기부여가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의 자리에서 매년 새롭게 만나는 아이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배움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교사이고 싶다. 교사의 삶 또한 즐기고 사랑하며 그 안에서 무한 도전하고 길을 내는 사람으로 걸어가려 한다.
저서로는 저자를 교사로 더욱 성장시킨 이야기가 담긴 『나는 혁신학교 교사입니다』와 교육에 대한 특별한 시선을 담은 공저 『배움의 시선』이 있다.
중등 교사이며 글 쓰는 사람. 중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꽃과 아이들과 시를 좋아한다. 교사의 자리에서 꽃처럼 이쁜 아이들과 시처럼 살고 싶은 마음으로 하루하루 특별한 교사의 시간을 지나는 중이다.

교사로 지내온 시간의 반은 아이들과 수업을 위해 그리고 남은 반은 동료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그 에너지를 쓰려고 한다. 교사들의 멘토, 그리고 리더 교사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다. 학교 일과 외에는 교사, 학부모를 위한 리더십, 책 쓰기 강연을 통해 동기부여가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의 자리에서 매년 새롭게 만나는 아이들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행복한 배움의 시간을 만들어가는 교사이고 싶다. 교사의 삶 또한 즐기고 사랑하며 그 안에서 무한 도전하고 길을 내는 사람으로 걸어가려 한다.
저서로는 저자를 교사로 더욱 성장시킨 이야기가 담긴 『나는 혁신학교 교사입니다』와 교육에 대한 특별한 시선을 담은 공저 『배움의 시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