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조용한 여대생에서 교직에 보람을 느끼는 선생님이자 당당한 삶의 주인이 된 지금에 이르기까지, 저자에게는 많은 갈등과 고통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의 여백마다 무수한 깨달음과 배움이 빼곡하게 자리했다. 가장 무기력한 시절 한가운데에서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끝끝내 부여잡았던 저자는 50대가 되어서야 삶의 방향을 알 것 같다고 말한다. 시행착오와 어설픔 속에서도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찾고 어찌할 수 없는 것 때문에 힘들어하기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나갔다. 변화와 성장을 꿈꾸는 사람으로 살며 ‘무지개색 설렘’으로 가득 찬 지금, 저자는 자신이 걸어온 뒷길을 찬찬히 회상해보고 현재 모습을 통해 찬란하게 빛날 후반기 삶을 설계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글〉
〈제1장〉 사는 건 어려워
1. 스스로 선택한 소외
2. 웃지 않은 날들
3.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
4. 흔들린 신념
5. 상처투성이 초보 교사
6. 아픈 기억의 한 장
7. 마흔둘, 다시 찾아온 생명
8. 일상은 산속이었다
〈제2장〉 내 인생의 전환점
1. 도를 닦는 시험 준비
2. 성당에서 다시 만난 친구
3. 비만 탈출, 그 어려운 걸 해내다
4. 나를 일깨워준 멘토 선생님
5. 인생 책, 소중한 마중물
6. 육아휴직에서 얻은 깨달음
7. 여행을 이끌어 주는 소중한 빛
8. 사랑받는 존재라는 믿음
〈제3장〉 나를 돌보는 시간
1. 미라클 모닝의 힘
2. 미덕의 언어, 인성 교육의 시작
3. 감사 일기로 삶을 이야기하다
4. 끝없는 배움, 마인드맵
5. 하브루타로 달라진 인생
6.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코칭
7. 명상이 답이다
8.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제4장〉 인생 후반기 앞에서
1. 새로운 친구, SNS
2.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든다
3. 독서 모임, 행복한 성장의 시간
4. 시인의 감성으로 시를 암송하다
5. 슬로 리딩 하브루타 친구들
6. 성장의 발판, 하브루타 알리기
7.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다
8. 새롭게 도전하는 ‘세컨드 라이프’
〈제5장〉 내 삶의 세렌디피티
1.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2. 시도해야 달라질 수 있다
3. ‘큰 단 하나’를 위한 한 달 원씽
4.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삶
5. 행동하는 중년이 아름답다
6. 철학하는 노년의 삶을 위하여
7. 깨어 있는 삶이면 충분하다
8. 인생 후반기, 어떻게 살 것인가?
〈마치는 글〉
Author
진수원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국어 교사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좌충우돌했던 교직 초창기를 벗어나 삶을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겼다. 하브루타, 버츄 프로젝트, 감사 일기, 미라클 모닝, 명상, 그림책, 독서, 글쓰기를 통해 변화 성장하였다.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질문을 품고 의미를 찾으려 했다.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찾기 위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삶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우연이 아니라 계획된 것이며 배움의 시간임을 인식한다.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인생 후반기에는 사람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책 읽기와 글쓰기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 많은 사람이 책 속에 길이 있음을 깨닫고 행복한 독서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국어 교사로 근무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좌충우돌했던 교직 초창기를 벗어나 삶을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생겼다. 하브루타, 버츄 프로젝트, 감사 일기, 미라클 모닝, 명상, 그림책, 독서, 글쓰기를 통해 변화 성장하였다.
어떤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질문을 품고 의미를 찾으려 했다.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찾기 위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삶에서 만나는 모든 순간이 우연이 아니라 계획된 것이며 배움의 시간임을 인식한다.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인생 후반기에는 사람들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책 읽기와 글쓰기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더 많은 사람이 책 속에 길이 있음을 깨닫고 행복한 독서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