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독일 모델의 진수는 바로 소프트 파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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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910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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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20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69104180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독일이 추락한다고?’
“대한민국에게 필요한 소프트 파워는
바로 독일에 있다!”

’독일이 과연 선진국인가?
독일인들이 뭐가 우수하다는 거지?

독일에 대한 선입견을 타파하며
그 잠재력을 파헤치는 한 권의 책!

독일 모델만이 줄 수 있는
우리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독일은 지루한 천국이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야.’ 흔히들 독일은 역동성과 진취성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재미없는 사회일 것 같다고 말한다. 생동감이라곤 오직 자동차들이 질주하는 아우토반에서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과연 독일이 마냥 지루하기만 한 곳일까?

저자는 『독일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통해 독일이 가진 ‘재미없고 정체된 국가’라는 인식을 비틀고 있다. 오히려 독일의 잠재력을 낱낱이 파헤치며 하드 파워를 보완하고 소프트 파워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며 교훈을 전달한다.

독일 모델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독일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펼쳐보라. 하드 파워와 소프트 파워에 대한 A to Z를 모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Part Ⅰ. 디테일의 하드 파워

1장.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치 리더십
1. 깨끗한 정치 토양에서 깨끗한 정치가 나온다
2. 독일 총리의 리더십의 원천은 무엇인가
3.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의 요체
4. 메르켈 총리의 용인술의 비밀

2장. 경제에는 자유와 함께 책임도 따른다
1. 경제 활동의 본질은 자유와 책임
2. 재정 건전성 : 또 하나의 신앙
3. 기업의 생존은 시장이 결정한다

3장. 독일 경쟁력은 과학기술에서 나온다
1. 탄탄한 과학기술 기반
2. 과학기술의 원천 연구·개발(R&D)
3. 연구·개발도 연합과 집단 지성

4장. 효율보다 환경을 중시하는 나라
1. 독일은 녹색 국가다
2.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꾸는 나라
3. 에너지 혁명

Part Ⅱ. 예치 단계의 소프트 파워

1장. 윤리와 예치가 정착된 사회
1. 법치에서 예치로 진화 중
2. 배려와 관용의 사회
3. 기업의 윤리와 상생

2장 자유, 정의, 유대
1. 인간의 기본권 보장이 최우선 가치
2. 균형 속에 공정을 추구하는 사회
3. 소통과 유대로 사회 통합을 이루다

3장. 국가위기 관리 능력
1. 미래 위험에 준비된 나라
2. 평화 국가의 안보 대응
3. 탄탄한 보건·의료 경쟁력

Part Ⅲ. 독일 모델 넘어서기

1장. 독일 모델은 접목이 가능한가
1. 독일 모델의 실체
2. 독일 모델 접목의 장애 요인

2장. 독일 모델 도입은 실패했다
1. 하드 파워만 베낀 일회성 이벤트
2. 한국에서 왜곡·변질된 독일 모델

3장. 독일 모델 넘어서기
1. 소프트 파워 격상
2. 소프트 파워는 교육에서 시작한다

에필로그
Author
양돈선
전북 장수 출신. 고려대 정경대 통계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본(Bonn) 대학에서 경제학을 수학했으며, 경기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재정경제부(舊재무부, 재정경제원, 현 기획재정부) 개발협력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등 공직으로 31년을 지냈다.

공직 기간 중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에서 독일 재경관(財經官)을 지냈다. 독일 재경관 시절에는 독일과 유럽의 경제 동향 및 제도·정책 자료 등을 심층 분석하여 외교부와 재경부 등 관계부처에 제공하였다. 이로써 독일·유럽 경제의 이해를 돕고, 통상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저서로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2017, 미래의창)가 있다. 지금은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독일연구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전북 장수 출신. 고려대 정경대 통계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본(Bonn) 대학에서 경제학을 수학했으며, 경기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재정경제부(舊재무부, 재정경제원, 현 기획재정부) 개발협력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등 공직으로 31년을 지냈다.

공직 기간 중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에서 독일 재경관(財經官)을 지냈다. 독일 재경관 시절에는 독일과 유럽의 경제 동향 및 제도·정책 자료 등을 심층 분석하여 외교부와 재경부 등 관계부처에 제공하였다. 이로써 독일·유럽 경제의 이해를 돕고, 통상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저서로 『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2017, 미래의창)가 있다. 지금은 한반도선진화재단에서 독일연구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