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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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2/24
Pages/Weight/Size 187*277*14mm
ISBN 9791168610132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40여 년간 전 세계 바다를 탐사하며 건져 올린
생생하고 생명력 넘치는 물고기와 바다 이야기


‘바다’. 원시 지구의 비밀을 품은 생물종이 살고 있으며, 지구 역사 속에서 진화, 멸종, 새로운 종의 탄생이 반복되는 다채로운 생명 현상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극지, 온대, 아열대, 열대 바다에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가득하고, 여전히 연구해야 할 미지의 영역이 인간을 기다리고 있다. 자타공인 물고기 박사 명정구 교수는 40여 년간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수중탐사를 통해 다양한 물고기를 만나고, 수중세계를 연구해 왔다. 평생을 물고기와 해양생태계, 수산자원 탐구에 매진해 온 저자는 연구자 생활을 마치며 그간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수중탐사를 통해 알아낸 물고기의 생태에 대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바다와 생명에 관한 저자의 철학, 바다를 꿈꾸던 바다소년이 해양생물학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냈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1장 물고기의 사생활
생긴 대로 산다: 물고기 관상학
물고기가 사람보다 낫다: ‘더불어 사는 지혜’는 물고기에게 배우자!
물고기의 감각기관
물고기의 독특한 번식 전략
놀라운 암수 전환의 세계
기생과 공생: 더불어 살아가는 물고기
가장 큰 물고기와 가장 작은 물고기
선호하는 수심, 체색으로 짐작하는 물고기 생태
바다와 강을 왕래하는 물고기들
사라진 어종들: 명태, 말쥐치의 진실
어류 취급 방법
‘참’ 자가 붙은 어종들
모든 새끼는 귀엽다
독을 가진 어류들
어류의 눈빛이 말해 주는 생태와 성격

2장 바다가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
어류의 출현과 화석종
진화와 적응 사이에서
열 길 물속을 안다고요?
다양한 해양생물의 보고, 우리나라 바다
우리 바다의 또 다른 가치, 수중경관
세계의 바다목장
우리나라 바다목장
수산자원 복원은 어디에서부터?
수산업계의 제3의 물결, 낚시 산업과 해양레저 산업의 발달
낚시 인구 700만 시대, 낚시의 예절과 예의
생물에 대한 철학
노트에 담긴 숙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물고기 세계

3장 소년, 바다를 꿈꾸다
내 젊음의 빈 노트엔
바다를 사랑한 소년, 해양생물학자가 되다
20대의 물음, 60대의 답변
독도에 빠진 이유
바다를 지키는 일상의 노력
어시장과 나
세계의 어시장
해양수산 연구의 역사 속에서: 지우지 말아야 하는 역사들
어릴 때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의 필요성
다시 어릴 적 추억 속으로

참고문헌
Author
명정구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자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물자원연구단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해연구소장과 통영해양생물자원연구·보존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바다 어류도감』, 『제주 물고기 도감』, 『울릉도, 독도에서 만난 우리바다 생물』, 『한국해산어류도감』, 『꿈의 바다목장』 등이 있다.

우리 바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직접 공기통을 짊어지고 바다 속에 들어가 바닷물고기를 보았다. 1994년부터 15년 동안은 호주, 미국, 말레이시아, 남태평양 마이크로네시아 등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바다 속에 들어가 물고기가 어떻게 사는지 보았다. 학회 활동으로는 한국수산과학회 이사, 어류학회 이사,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해양생물의 세계』, 『한국해산어류도감』, 『우리바다 어류도감』, 『독도인근해역의 환경과 수산자원보전을 위한 기초 연구』, 『푸른아이 연어』, 『연어가 자랐어』, 『바다목장... 이야기』, 『꿈의 바다목장』 들이 있다. 그동안 해 온 연구와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바닷물고기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고 싶어 정성껏 글을 썼다.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자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물자원연구단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동해연구소장과 통영해양생물자원연구·보존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바다 어류도감』, 『제주 물고기 도감』, 『울릉도, 독도에서 만난 우리바다 생물』, 『한국해산어류도감』, 『꿈의 바다목장』 등이 있다.

우리 바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직접 공기통을 짊어지고 바다 속에 들어가 바닷물고기를 보았다. 1994년부터 15년 동안은 호주, 미국, 말레이시아, 남태평양 마이크로네시아 등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바다 속에 들어가 물고기가 어떻게 사는지 보았다. 학회 활동으로는 한국수산과학회 이사, 어류학회 이사, 한국수중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쓴 책으로는 『해양생물의 세계』, 『한국해산어류도감』, 『우리바다 어류도감』, 『독도인근해역의 환경과 수산자원보전을 위한 기초 연구』, 『푸른아이 연어』, 『연어가 자랐어』, 『바다목장... 이야기』, 『꿈의 바다목장』 들이 있다. 그동안 해 온 연구와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바닷물고기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고 싶어 정성껏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