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알고리즘 :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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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05
Pages/Weight/Size 152*224*26mm
ISBN 9791168561069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알고리즘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우리는 하루도 쉬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주문하고 누군가와 대화한다. 쇼핑, 여행, 유튜브, 넷플릭스, 먹방에 이르기까지 온갖 이야기들을 나눈다. 그런데 알고리즘이 우리의 시시콜콜한 일상사,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해부하고 각각의 의미까지 통제한다면 세상의 주인은 인간일까, 알고리즘일까? 인공지능(AI)은 개인의 신념과 사회경제적 세계 질서에 도전하는 동시에 인간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고 가난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며 지능과 의식의 신비를 드러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세상을 파괴하기보다 오히려 풍부하게 할 수 있다는 확실성을 갖게 해야 한다.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이 책에서는 행복하게 현재를 살아가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관련된 윤리, 역사, 인문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간이 나가야 할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기술은 편견을 지닌 채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코드화하고 프로그래밍하고 설계하는 사람들로부터 그런 편견을 물려받는다. 다시 말해 기술은 휴먼 알고리즘을 반영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술개발 이전에 로봇, 알고리즘 그리고 다른 형태의 인공지능에 가치, 윤리, 도덕을 주입하여 기술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깊이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 우리가 지구상에 내딛는 모든 발걸음은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 것이다.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류의 밝은 미래, 그리고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앞으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그 벅찬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풀어내고자 한다.
Contents
서론. 우리의 멋진 신세계
지능형 기계 / 발명의 마지막 개척지 / 포스트휴먼 / 가치의 비밀

제1장. 불에서 방화벽까지

초기 기술 / 기계 시대 / 전기 / 전자 시대

제2장. 지능의 과학

시작 / 기본 사항 / 인간 마음의 모델링 / 지능-누가 지능이 있는가? / AI 효과

제3장. 동질성의 위험과 조합적 창의성의 힘

누가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 / 대화 확대 / 조합적 창의성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호기심 / 우리의 기술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제4장. 인권과 로봇 권리

인권과 도덕적 기계 / 개인정보보호 권리를 지킬 수 있을까? / 로봇이 권리를 가져야 하는가? / 인간과 기계의 책임 / 자율무기 및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

제5장. 지능형 기계의 유해한 위협

새로운 전쟁-오래된 경향 / 블랙박스, 편견 및 빅브라더 / 진실의 종말

제6장. 지능형 기계의 초월적 약속

건강과 웰빙 / 연결하고 창의적이기 위한 더 많은 시간 / 인도주의적이고 자비로운 AI

제7장. 경제와 정치

자동화와 빈부격차 / 성장과 번영 / 호기심과 창의성 / 정치의 길 찾기 / 사회 로드맵 다시 그리기 / 각성

제8장. 디지털 영혼의 탐색

불쾌한 계곡 / 자기인식적 로봇 / 디지털 영혼 찾기 / 의식?누가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 불확실한 삶을 사는 것

제9장. 인접가능성

인접가능성 / 조망 효과 / 공감 쌓기 / 디킨슨(Dickinson) 다운로딩과 플라스(Plath) 프로그래밍

제10장. 휴먼 알고리즘

숲 속으로 가다 / 신의 문제 / 생물학적 변환 및 디지털 진화 / 휴먼 알고리즘
Author
플린 콜먼,김동환,최영호
작가, 국제 인권 변호사, 연설가, 교수, 사회혁신가이다. 콜먼은 유엔, 미국 연방 정부 그리고 전 세계의 국제 기업과 인권 단체에서 일했다. 글로벌 시민권, 일과 목적의 미래, 정치적 화해, 전쟁범죄, 대량학살, 인권과 시민권, 인도주의적 문제, 사회적 영향을 위한 혁신과 디자인, 정의와 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대해 폭넓게 글을 써왔다.
작가, 국제 인권 변호사, 연설가, 교수, 사회혁신가이다. 콜먼은 유엔, 미국 연방 정부 그리고 전 세계의 국제 기업과 인권 단체에서 일했다. 글로벌 시민권, 일과 목적의 미래, 정치적 화해, 전쟁범죄, 대량학살, 인권과 시민권, 인도주의적 문제, 사회적 영향을 위한 혁신과 디자인, 정의와 교육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대해 폭넓게 글을 써왔다.